매일 새로이 피는 꽃..
그 꽃들이 아름다워 들이대는 나..
우린 매일 그렇게 만난다..ㅎㅎ
가장 멋진 꽃
속내를 들여다 보기...^^
위의 것과는 다른 아이슬랜드양귀비(?)
이는 다른 포기에서 핀 꽃으로 같은 듯한데 송이가 좀 작다.
꽃잎이 마치 한지같은 느낌을 주는... 꽃을 바라보면 만지고픈 충동을 일게한다.
붉은빛 개양귀비꽃이 지고 난 자리... 씨방도 이쁘다는~
5.7일에 덧붙이기.
6포기중 2포기는 무자비한 내 손길에 꽃도 피우지 못하고 보내버리고 남은 4포기의 꽃이 오늘도 모두 선을 보였다.
편의상 제일 먼저 핀꽃은 일순이, 두번째 핀(같은 種) 꽃을 이순이, 오늘 선보인 꽃을 삼순이~ ㅎㅎ^^(이름들이 촌시럽지만
그런다고 천하일색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감출쏘냐~)
얘가 오늘 첫꽃을 보인 삼순이다. 그 색감이 일순이보다 더 고우며 꽃잎은 한지같은 느낌이다.
일순이를 더 담는다.. 그러나..! 화면으론 색상과 색감이 제대로 보여지질 않는다.
삼순이의 그 현란한 붉은 빛을 눈으로 보지 못함은 비극(?)인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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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꽃이 오늘 핀 삼순이이고 우측꽃은 이순이 들~ 앞으로 피어날 꽃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림이 보이는가..
미리핀 이순이와 오늘 막 피어나는 이순이 둘째... 오글오글한 꽃잎이 마치 아기같다고나~
더 가까이 보기....보통은 사진빨이 좋은데 이 꽃 역시 실물이 더 아름다운.. 포토제닉상은 받을 수 없는 꽃들이다
고개숙인 꽃망울이 반쯤 고개들고.. 내일이면 반짝 고개들고 모레면 꽃피리라~
일순이... 넷째 꽃이다. 이 역시도 오늘 아침에 피었다는....
정말 아쉬움 남는 사진들이다.
꽃들이 그러하겠지마는 양귀비 만큼은 도저히 사진으로 그 색감과 현란한 붉은빛의 아름다움을 전할수 없다는 거..
보지 않고는 모르리.................
5.13일 추기하기
5. 18,
꽃은 계속해서
피고... 지고..
다 같은 듯 하면서 다른 종의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