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개양귀비 꽃

유월의향기 2009. 5. 4. 18:38

매일 새로이 피는 꽃..

그 꽃들이 아름다워 들이대는 나..

우린 매일 그렇게 만난다..ㅎㅎ

 

 

 가장 멋진 꽃

 속내를 들여다 보기...^^

 

 

 

 

 위의 것과는 다른 아이슬랜드양귀비(?)

 

 이는 다른 포기에서 핀 꽃으로 같은 듯한데 송이가 좀 작다.

 꽃잎이 마치 한지같은 느낌을 주는... 꽃을 바라보면 만지고픈 충동을 일게한다.

붉은빛 개양귀비꽃이 지고 난 자리...  씨방도 이쁘다는~

 

 

 

                               5.7일에  덧붙이기.

                               6포기중 2포기는 무자비한 내 손길에 꽃도 피우지 못하고 보내버리고 남은 4포기의 꽃이 오늘도 모두 선을 보였다.

                               편의상 제일 먼저 핀꽃은 일순이, 두번째 핀(같은 種) 꽃을 이순이, 오늘 선보인 꽃을 삼순이~ ㅎㅎ^^(이름들이 촌시럽지만

                               그런다고 천하일색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감출쏘냐~)

 얘가 오늘 첫꽃을 보인 삼순이다. 그 색감이 일순이보다 더 고우며 꽃잎은 한지같은 느낌이다.

 일순이를 더 담는다.. 그러나..!  화면으론 색상과 색감이 제대로 보여지질 않는다.

 삼순이의 그 현란한 붉은 빛을 눈으로 보지 못함은 비극(?)인게다...ㅋㅋ

 .............

 좌측의 꽃이 오늘 핀 삼순이이고 우측꽃은 이순이 들~  앞으로 피어날 꽃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림이 보이는가.. 

 미리핀 이순이와 오늘 막 피어나는 이순이 둘째...  오글오글한 꽃잎이 마치 아기같다고나~

 더 가까이 보기....보통은 사진빨이 좋은데 이 꽃 역시 실물이 더 아름다운.. 포토제닉상은 받을 수 없는 꽃들이다

 고개숙인 꽃망울이 반쯤 고개들고.. 내일이면 반짝 고개들고 모레면 꽃피리라~

 일순이... 넷째 꽃이다.  이 역시도 오늘 아침에 피었다는....

 

정말 아쉬움 남는 사진들이다.

꽃들이 그러하겠지마는 양귀비 만큼은 도저히 사진으로 그 색감과 현란한 붉은빛의 아름다움을 전할수 없다는 거..

보지 않고는 모르리.................

 

 

5.13일 추기하기

 

 

 

 

 

 

 

 

 

5. 18, 

꽃은 계속해서  

피고... 지고..

 

 

 

 

 

 

 다 같은 듯 하면서 다른 종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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