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을 나서며 눈길은 예의 그곳으로...
아!!!
꽃이 폈따~ ^0^
내 그리 키우고 싶고,
보고 싶었던 개양귀비가 꽃을 피웠다.^^
어제 꽃봉오리 하나가 고개를 들고 섰는데 어떤 색인지 감도 안올만큼 탱탱하게,
약간의 흰빛이 보이는 듯하여 살짝 걱정했더니만,
오늘, 붉은 꽃을 화사히 피웠네~^^
한줌 밖에 안된 작은 포기가
쑥쑥 자라더니 두팔로 한아름 안을 정도로 무성히 커지고,
꽃봉오리들을 맺더니만~~~ ^^*
4.28. 오늘 아침 첫송이... 그 화려한 꽃을 피우다.
4. 7. 오전 9시경 세 포기가 잘 자라고 있다.
4. 12(일) 오전 11시경
4. 13. 오전 9시경
4. 17. 오전 9시경
4. 28. 오전 9시경
몇년전 포천에서 보았던 그 꽃이다. 고맙구...사랑한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