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토-소나기, 갬))
어제 뜻하지 않게 온 문자...
주소 좀 문자로 날려주세요~
그렇다고 대뜸 문자날리기도 뭐해 전화를 했다.
바쁜 모양이다.
사무실이 아니어서 주소 확인이 안된다구.. 메모도 어려웠던 듯..
좋은 것 보내준단다...
고마워서..^^
오히려 내가 고맙다 했다.
좋은 이들을 만날수 있고,
알게 되어 좋은 것 나누었기에...
암튼...누군가 주고자 할 때 받아야 함도 예절(?)인게다...ㅋ^^
주소 문자 날리고..
하루가 지나니 택배 배송 바로된다.
우체국 택배... 요즘 상당히 세련되고 정확하다.
받은 복분자
바라만 봐도 황홀하다.^^
까맣게 익은 복분자 알갱이를 먹는 맛은 기분 좋음이어라~
어느만큼 먹고는
설탕에 재어 둔다.
잘 절여서 시원하니 음료로 마실 생각에 또 행복한 날~^^
고마워요~
잘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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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유기당과 당류 및 약간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맛이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주로 콩팥에 작용하여 기운을 돋우고, 눈을 맑게하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항산화효과,
신장기능 강화-
간기능 강화- 간기능 저하로 인한 시력감퇴에 효과
성기능개선효과,
항암효과,
비만 및 다이어트 효과,
당뇨병 예방 및 치료효과,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효과,
통풍,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효과,
혈액순환 개선-아랫배가 따뜻해짐
오리 복분자밀쌈-(문경신문에서 발췌)
복분자로 예쁘게 보라빛 색을 낸 밀전병에 오리고기와 목이버섯, 당근, 양파를 싸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양파에 복분자를 넣어 새콤 달콤하게 초절임하여 곁들이면 오리고기와 잘 어울린다.
(2인분)오리고기200g,
오리고기양념:간장1큰술, 설탕1작은술, 청주1작은술, 다진마늘1/2작은술, 다진파1/2작은술, 후추약간)
당근70g, 불린목이버섯40g, 소금약간, 포도씨유, 양파1개, 소금1/2작은술, (양파촛물:설탕1큰술, 식초3큰술, 복분자액1/2큰술),
(복분자밀전병:밀가루8큰술, 물8큰술, 복분자액2큰술, 소금1/2작은술)
1.오리고기를 4cm로 채썰어 오리고기 양념장에 재워둔다.
2.당근과 불린 목이버섯, 양파는 4cm길이로 채썬다.
3.양파는 소금에 30분간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촛물에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4.복분자밀전병 재료를 거품기로 잘 섞어서 약불에서 5cm지름의 원형으로 부친다.
5.당근과 목이버섯은 소금간 하여 각각 볶고, 오리고기도 따로 볶는다.
6.접시에 준비한 재료들을 함께 담아낸다.
[Tip] 오리고기는 사용전에 우유에 30분간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물에 헹궈 사용하면 누린내가 나지않는다.
-문경신문에서 - |
사진은..... 친정 밭가에서 실하게 자란 보리수열매
그 열매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