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7.
고향산천에서 늦은 점심을 하다.
예약이 무색했던 정말로 바쁜집...
2시경에 주차장에 들어섰는데..
마당에 주차된 수많은 차량들을 보니 은근 걱정되두만,
1시간여를 기다려서야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ㅜ.ㅜ
참게탕이 맛나서 정한곳인데,
일주일전 전화할 때는 알겠다더니.
도착 1시간전 가마 하니.. 그도 잊은 모양이다.
게다가 참게도 살이 빠져 비추라면 매운탕을 권하여
함께한 이들에게 미안해야했던 날..
' 쏘가리매운탕' & '잡어매운탕' 으로 바뀐 메뉴..
입맛 까다로운 이들이 맛나다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쏘가리 매운탕 大자 2 / 빠가사리 넣은 잡어매운탕 大자 2 중 우리 앞에 있던 잡어매운탕이다.
우리가 들어선 '고향산천'의 마당의 차량들..
은어 튀김,.. 은어회는 멀리 있어서 통과~
야채튀김.. 메뉴에 포함된 것
찬류들
한그릇 내 앞으로 덜어낸 매운탕... 그리고 옆 테이블의 쏘가리도 한그릇 더하고~
식사 후에 들으니
주방에서 끓여 내는게 감당되지 않아 되돌려 보낸 손님도 여러팀 된다며
그나마 예약해서 자리 마련한거란다.
먹는게 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