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찾았던 영암 독천의 '한라식당'
그이가 전화 예약하고 찾아간 덕에 연포탕을 먹을 수 있었다.
요즘은 때가 아니어 귀하다는
팀중에 한 부부가 전전날 도착해서는 연포탕 먹으려 목포의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는
세발낙지가 없다며 연포탕이 불가하다고 했다며 예약 않하면 못 먹는게 맞단다..
여전히 시원한 국물맛에~
쫄깃함이 더욱 느껴지던 연포탕의 세발낙지..
그리고 맛난 젓갈 가득한 찬류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한다. ^^
찬류들~
황석어젓갈
토하젓
가장 인기있던 갈치속젓~! 사진이 쫌..
새우젓
그러고 보니 조개젓이 빠졌네..
아뿔사.. 정작 연포탕 나와서는 숟가락 들고 먹기가 바뻐서.. 빠트리고는...
작년 사진으로 대체하는거다.... ;;
세발낙지 싯가가 1마리가 큰것 8천원.. 작은것 6천원한단다..
한마리 넣을 수 없어서 큰것, 작은것 해서 2마리 넣어 주었다는데.. 연포탕 맛은 제대로 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