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2011. 1. 3.

유월의향기 2011. 1. 3. 10:49

 

 

흰 눈에 덮힌 덕유산  산봉들에 노을빛이 물들다.  (1.1.  17시경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신묘년 새해..

업무의 첫 날이다.

 

작년부터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건물 재건축..

 

계획대로라면 올연말에는 이 건물이 흔적없이 사라지고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한 준비를 하겠지....

 

79년도 발을 들여 놓고 결혼하면서 잠시 떠났던 약 4년여의 공백을 제외하고 큰 변화없이 오늘날까지 지내왔는데...

새해를 맞으며 무엇보다 큰 화두이다.

 

예상을 했어도 막상 코 앞에 닥쳐오는 현실에..

이런저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할지 아직도 미지수이다...

 

 

어떻든..

오늘 하루를 즐기며 열심히 지내면서 내일을 기다리자..

내일은 오늘이 되어 내게 다가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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