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에 덮힌 덕유산 산봉들에 노을빛이 물들다. (1.1. 17시경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신묘년 새해..
업무의 첫 날이다.
작년부터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건물 재건축..
계획대로라면 올연말에는 이 건물이 흔적없이 사라지고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한 준비를 하겠지....
79년도 발을 들여 놓고 결혼하면서 잠시 떠났던 약 4년여의 공백을 제외하고 큰 변화없이 오늘날까지 지내왔는데...
새해를 맞으며 무엇보다 큰 화두이다.
예상을 했어도 막상 코 앞에 닥쳐오는 현실에..
이런저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할지 아직도 미지수이다...
어떻든..
오늘 하루를 즐기며 열심히 지내면서 내일을 기다리자..
내일은 오늘이 되어 내게 다가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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