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9.
오랫만에 나선 강화도.
숭어가 제철이라 해서 나선 길이다.
찾아간 곳은 초지대교 건너 좌측 황산도의 어판장
가는 내.. 한강에 떠 있는 유빙들을 보니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풍경이 신기하기도 하나
환경 변화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겁도 난다.
이런 변화가 계속 이어지고 점차로 가속도가 붙는다면 어찌될런지...
문명의 발달이 불러온 현상이나 이 또한 자연의 순리라 해야하는지..
강화 황산도 앞바다
얼음들이 떠 가는 강화의 바다
배 밑창을 들어내며 정박해 있는 어선들
배 모양을 한 황산도 어판장 풍경
비교적 깨끗하고 따뜻했던 공중화장실
서울 아침기온 영하 13.5도.
낮기온도 영하4-6도에 이르니
워낙 추운 날이라 강화를 오가는 길도 한산하더니 이곳 어판장도 마찬가지..
황산도 어판장
초지5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