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청풍 '느티나무집'

유월의향기 2011. 6. 13. 18:09

2011. 6. 12.

 

예정에 없던 여름 뚝 숙박장소 사전답사 차 나선 청풍.

식사도 해야겠고,

그날의 식당도 확인할 요량으로 추천받아 들어간 곳 '느티나무집'이다.

전문 음식이 매운탕과 회무침이라는데..

딸랑 둘이서 주문할 먹거리는 전문음식과는 거리가 먼 '쇠고기버섯전골'

 

셋팅하고 나오는 모양이 깔끔하기에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음..

너무 끓여서 나와 곤죽같은 모양의 버섯전골은

국물도 쫄아들어 적었고,  맛도 그냥..

한마디로 충청도 맛이라 표현한다..

 

 

여름에 와서 먹을 때엔 다르기를 기대하면서...

 

 

 

 

 

 우리가 들어간 시간은 오후1시 30분경..

넉넉한 실내가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공간이 너른 동네.^^

 

 

식사전 나온 튀긴누릉지와 튀긴건빵.. 메추리알이 맛났다는..

새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서 거의 혼자 다 먹었던 양파절임

 

 

사진으로 보니 맛스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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