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2.
예정에 없던 여름 뚝 숙박장소 사전답사 차 나선 청풍.
식사도 해야겠고,
그날의 식당도 확인할 요량으로 추천받아 들어간 곳 '느티나무집'이다.
전문 음식이 매운탕과 회무침이라는데..
딸랑 둘이서 주문할 먹거리는 전문음식과는 거리가 먼 '쇠고기버섯전골'
셋팅하고 나오는 모양이 깔끔하기에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음..
너무 끓여서 나와 곤죽같은 모양의 버섯전골은
국물도 쫄아들어 적었고, 맛도 그냥..
한마디로 충청도 맛이라 표현한다..
여름에 와서 먹을 때엔 다르기를 기대하면서...
우리가 들어간 시간은 오후1시 30분경..
넉넉한 실내가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공간이 너른 동네.^^
식사전 나온 튀긴누릉지와 튀긴건빵.. 메추리알이 맛났다는..
새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서 거의 혼자 다 먹었던 양파절임
사진으로 보니 맛스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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