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8.
사진이 많아서 나누어 올립니다~^^
넓은 호수.. 가파른 절벽.. 그 가운데 정자..
직접 보니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더 진한 느낌으로 와 닿는 환벽정 입니다.
(12:21)
우리는 갈론까지의 풍경이 궁금해 비학봉2호에 승선하기로 한다.
딱히 절경은 없으나 배 위에서 느끼는 호수의 시원한 바람이 있어 좋았다.
갈론을 향해 출발하는 배에서 바라 본 산막이선착장 풍경 (12:46)
간밤에... 오전에... 내린 비로 호수가 엷은 황토빛 물을 담고 있습니다.
전과 막걸리를 먹던 길 주막엔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으니 저 집은 노나는 듯 합니다.
(13:06)
갈론에서 돌아 내려오면서 산막이선착장에서 차돌바위로 직행할 사람들을 태운답니다. (13:07)
우측의 데크는 공간이 넓었던 휴식처 그리고.. 좌측은 병방치를 연상시키던 전망대
산막이옛길을 다녀와 배편을 이용한 이들은 이제 차돌바위선착장으로...
배에서 내리고 타고 온 배(비학봉3호라 쓰여져 있군요?)를 돌아보며..(13:18)
첫 여행지에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을 머물었습니다.
다음으로 화양계곡..
우선은 식사를 해야겠기에..
출발하면서 네비양에 '호산죽염된장'을 찍으니 30km가 넘네요..
달리는 동안 뒤에 승차한 손님들이 지루하실 듯해서 열심히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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