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아버지 병문안

유월의향기 2013. 3. 12. 18:19

2013. 3.10

 

 

기흥 휴게소 식탁 위의 격언.

나에게 말하는 듯...

 

 

 

7시가 조금 넘어 네 식구가 함께 차에 타고 집을 나선다.

가족이 잠시나마 한 차에 타보는게 얼마만인지...?

토요일에 출근하는 딸은 가산에 내려주고

우리 세식구 수원ic로 올라 영동-경부-천안논산-30번고속도로-1번국도를 경유하여 이동한다.

 

 

늦은 아침을 위해 들른 기흥휴게소 (09:10)

간단한 식사를 위해 우동코너에 들어서서

김밥 대용으로 유부초밥과 우동 한그릇을 주문한다.

오랫만에 먹은 유부초밥이라 그런가? 충무 김밥과는 다른 식감이 새롭다.

대전 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뵙고 올라오는 길...

죽전휴게소 (18:00)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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