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0.
올해는 일교차가 심하고 해가 늦게 오르니 활짝 핀 꽃을 볼 기회가 없었다. (4월4일)
겨우내 덮어 두었던 낙엽층을 걷어내고...3월8일
제법 힘있게 자라는 크로커스이다. (3월13일)
(3월14일)
16일
꽃대 품어 올리고...3월19일
(3월24일)
3월 24일
3월26일
26일
흰색과 보라 투톤의 크로커스 (3월24일)
이틀 후의 모습.. 아마도 한 낮엔 개화했으리라 짐작되는데...(3월26일)
위의 사진보다 25분 후의 모습에선 닫혔던 꽃잎 열리고 있다. (3월26일)
가장 늦게 피어나던 보라 크로커스도 그 생을 다해가고... (4월4일)
3일 서울 광장장터에서
집에 없는 노랑의 크로커스 포트 2개를 구입한다.
이틀만에 벌써 꽃 모양을 드러내는 크로커스 (4월 5일)
2개중 더 빠르게 개화하기에 집으로 들여간다.(5일)
어쩜.. 신기하게도 그 작은 구근 하나에서 4-5의 꽃을 피워내는 크로커스이다~!!^^ (4월8일)
화단에서 키우는 것은 겨우 한 두송이의 꽃을 피우던데....
역시... 전문가가 키워내는 꽃은 이렇게나 다르구나~~~
이렇게 많은 꽃을 피워내니 꽃다발처럼 풍성한 그 아름다움에 감탄스럽다.^^ (4월10일)
꽃 지고 난 후, 화단에 옮겨 심어 알뿌리 키우고 이른감이 있으나, 내년에 필 꽃을 기대해본다.
주말을 사무실에 두면 꽃봉오리가 일찍 열려 그 모습 볼 수 없을 듯하여
금요일 퇴근길에 들고 와선 베란다 화분대에 올려둔 크로커스
4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