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31.
1편에 이어 정상에서부터 하산까지~
연인산 정상에서 현리 방면의 풍경 (12:59)
정상의 사람들~ (12:59)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돌려 하산하려할 때,
나무에 달아놓은 각 산악회 이름표가 정겹게 보이기에~
연인산은 오르기도 좋았지만 등산내내 행복했는데, 정상 또한 참 예쁘다~^^
때문일까? 정상과의 이별이 못내 아쉽기만 한데..
그래도 이제는 산을 내려가야...
주차된 차가 있으니 올라오던 방향으로 내려가기 전.. (13:01)
홍싸리가 가득한 이곳에서 싸 온 도시락으로 맛나게 점심을 한다. (13:12)
(13:42)
정상을 내려와 소망과 장수능선(용추계곡)으로 갈라지는 이곳에서 길 좌측으로 들어서기 전.. (13:32)
소망능선길의 경사로는 시작부터 급내리막길이다.(14:26)
(14:47)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파는 경사의 내리막길에
세월에서 오는 션찮은 무릎의 부담으로 게걸음으로 하산한다. (14:49)
하늘로 치솟는 잣나무를 따라 올려다 보니..(14:51)
오랜세월(14:52)
(15:05)
(15:09)
(15:25)
(15:25)
가파른 내리막에서 바라보이는 저 앞의 공터~!(15:26)
그러고 보니 우리 차가 주차된 곳이네?^^
긴 시간 기쁜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15:29)
햇볕에 그대로 무방비 상태의 울 CM.
문을 여니 뜨끈뜨끈..
이후 끈적거리는 땀과 열을 식히려 시원한 계곡물을 찾아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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