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
충주관광 안내서에 올려진 비내섬의 억새밭을 보고
충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가을엔 억새라며
찾아 보기로 한다.
비내섬의 억새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타 10'에 선정된 아름다운 길. 비내길
우리가 간 곳은 비내섬,
가다보니 비내길 이정표도 있던데..그냥 비내섬으로 간다.
돌아와 서 보니 비내길도 좋았겠단 생각~ㅎ
일단 내비가 안내한 대로 비내섬 입구에 도착하고..
섬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데 주차된 여러대의 차량들을 볼 수 가 있다.
우리도 그 옆에 주차하고....
이제 비내섬 탐방 시작하면서.. (13:33)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곧 이어 앞선 이들이 좌측으로 가기에 따라 나서다 보니..
길엔 차도 다니고 억새보다는 강아지 풀밭..
상당히 넓은 곳이다.
언니들과 이렇게 걷기엔 무리이다 싶은데, 마침 길 우측으로 차량이 한대 나오는 것이 보이니..
우리도 차량을 이용한 탐방을 하기로 하고 주차된 곳으로 가면서 (13:38)
다리 건너 들어오던 입구쪽 풍경을 확인한다.
우리 뒤에 오던 모범택시를 보내고 뒤를 따라가 보니.. 섬의 끝?
그물을 치고 물고기를 잡는 한무리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수륙양용차량을 타고 묘기를 보여듯~?
물에서 나와 우리가 있는 앞에서 다시 뭍으로 오르더니 멀리 가버린다. (13:58)
비내섬을 나와 충주를 알리는 표석과 비내섬을 담으려...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