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4.
봄 가뭄에 시달리는 요즘.
어제 아침 집을 나서기 전, 물 뿌리고...
햇살좋은 하루가 지난, 오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아 볼 만큼 자라니 제법 모양 갖추다.
화려하고 근사한 꽃을 준비중인 화단~!
곧 개화할 히아신스들~
굳은 땅, 어렵게 치올리고 얼굴 내민 피나물 순들~
모란...
어제 연산장에 갔더니 이에 절반에 이르는 나무가 1만원..
한무더기 사서 친정엄마 밭에 심어둔다.
토종백합인 당나리의 새 촉이 이제사 얼굴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