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렁 더울렁~

부부

유월의향기 2014. 4. 9. 16:58

대부분의 사람은 ...

 

부부란...

   아름다운 동행의 약속입니다.  "   

 

라고 하며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를 아끼며 보듬고 살아간다.

 

 

 

 

 

 

그러나,

어떤 부부는

평생을 원수처럼 여기며 산다.

 

만나서는 안될 사람이 만난 듯이,

눈을 부릅뜨고,

서로를 원망하며,

 

물과 기름처럼,

언제나 겉돌고 하나되지 못한 채~!

한 세상을 살아간다.

 

그렇게...

끝날까지.....

 

어떤 사람들은

전생의 원수가 이승에서는 부부로 만난다고 한다. 

그리되면 그 굴레는 돌고, 돌고..

또 돌게 되는데....

 

 

 

그 때문일까?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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