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끝날에... 2016.5.31 어느덧 오월이 간다. 화려한 목단도, 우아한 작약도 어느새 한생을 마치니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의 아쉬움과 허전함.. 곧 백합피고, 그 또한 질테니.... 기대와 기다림의 일상... 내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들도 화무십일홍~! 고운 꽃일수록 그 자태를 보는 것이 길지 않으니 그 뒤에는.. 화단 愛~♡ 2016.05.31
찔레장미 2016.5.17 이제 피기 시작하는 찔레장미~ 5월 14일 5월 17일 벌의 일종인것 같은데.? 이녀석은 다른 벌들처럼 다리에 화분을 모으는게 아니라 입으로만 열심히.. 배를 채우는 듯..? 5월 26일 화단 愛~♡ 2016.05.17
작약 2 2016.5.12 작약꽃 피는 봄날이 가고 있다. 이제 가면 또 일년이 지나고야 만날 임인데.. 여리고 고운... 내 맘같은 정열의 붉은잎들이 오월 태양볕에 지쳐가는구나. 사람 나이로 치면 사십대...? 너무도 일찍 가는 네가 아쉬운데.. 붙잡지는 못하고... 오늘도 그 앞에서 안타까워 동동거리다 돌.. 화단 愛~♡ 2016.05.12
5월 10일에 2016.5.10.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물던 날인데... 요즘은 비가 자주온다. 내리는 비를 피하려..꽃잎 아무리고 있다. 만개한 때문일까? 비가 오는 것도 상관치 않는 듯한 모습이다. 막 피어나는 작약꽃은 수줍게 피어있고.. 인동초 피어나고.. 내리는 비 맞으며 줄장미는 꽃망울 키워간다. 아아.... 화단 愛~♡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