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렁 더울렁~

발왕산

유월의향기 2007. 10. 28. 14:09

난, 잠자리에서 못일어나고 누워있는데,

사라자매님 부부, 가브리엘라 부부는 미사간다고 일찍 일어나 분주하시다.

어딜가든 늘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이신 분들...

 

 

우리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막 들어오신다.

리조트내 파견미사를 드리고 오시는 길..

 

다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예의 뒷정리는 깔끔히~

수련관을 나와 리조트내 곤도라를 타러간다.

 

1인당 12,000의 이용료지만, 할인권으로 우린 6,000씩~

곤도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흥분도 된고..

오르는 길의 나무들.. 지난번 내린 서리와 눈으로 고운 단풍은 입구에서 약간이고

갈색잎이 대부분이다.

곤도라에서 내리니,

특이한 형태의 주목들이 먼저 눈에 띈다.^^

이리 쉬이 올라 저 귀한 것들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마음 가득 가득~ ^^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풍경들...

잊을까 싶어 셔터를 누른다.










우리의 마스코트 제부. ^^

아브라함 오라버니와 사라형님. ^^

오랫만에 활짝 웃는~ .. 우째 너무들 즐긴다... ㅎㅎ

싱글로 온 대건안드레아.... 이쁜 막내가 옆자리를 대신했다.ㅎ

자리 서는 문제로 다투시는 중..? ㅎㅎ

이럴 줄 알았음.. 이쁘게 화장이라도 할껄~ 하는 막내.. 안해도 이쁘~ ^^*




우연히 만난.....사진 모델이란다..

곤도라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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