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가을나들이를 나섰다.
숙소는 용평kt수련관~
1진으로 먼저 출발한 우린,
평창을 지나다 .. 이근처에서 계실 분도오라버니 이야기가 나왔다.
마침 가는 길에 '토지세트장' 이정표를 지나친다.
뭔가 서운한 분위기...
차 돌려 들려서 갈까요? 라고 물으니,
그러자는..... ^^
마침 저 앞에 유턴하는 곳도 있어 잘되었네~
해서 우린 분도오라버니가 있는 곳을 향했다.
채 5분여 못가 세트장에 도착한다.
어찌 연락할까 고민하던 중에 마침,
입구쪽에 계신 오라버니를 만난다..ㅎ ^^
해서 우린 세트장도 돌아보고,
오라버니가 직접 치어를 놓고 기른 토종미꾸라지로 끓여주는 추어탕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나오는 길에,
난, 토종 초란 두줄을 얻어오고,
안드레아는 더덕주(꽤나 가격이 나갈 듯...)를 챙긴다.
오라버니께 감사~ ^^*
'관람입구'라는 안내판을 따라 처음 접하는 거리...
영상을 통해서만 보던 인력거이다~
검정고무신이 눈에 들어온다..ㅎ
시골집 마당에 있을 가마솥.. 저 솥단지도 정겹다~
셋팅된 소반의 술상... 한번 앉아 폼잡아 보라했더니.. 의외로 적극적이다..ㅋㅋ
우리의 큰 언니... 툇마루에 잠시 쉬는 중~
이것이 일본 거리에 한국민이 살던 집이란다... ;;
어릴적 외가에서 돌려도 보았던... 탈곡기.... ^^
우마차와 마차용..?
한바퀴 돌고, 파전에 한잔을 시작한다.
추어 한소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