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댓잎 왕갈비'

 

왕갈비 크기도 하지만, 그 맛이 입안에 살살 녹는~

 

밑찬류들도 깔끔하니 정말 칭찬할만합니다~

 

요거이 강화 순무로 담근 물김치인데 입안 가득 순무향 가득하니 깔끔하네요~

 

양념게장이 얼마나 싱싱하고 맛나던지 미안 리필을.. ㅎ

 

 

주차장 넓고 건물 내부도 넓고 실내도 깨끗하네요~

 

 

금년 연초..

전국에서 모인 20여명이 함께 하면서 식사할 곳을 물색하던 중,  울 옆지기가 찾아낸 곳입니다. ^^

 

강화군 보건소 뒤편에 있다는 갈비성.

네비로 전화번호 입력 후  찾아갔기에 그리 어렵진 않았으나, 골목을 자칫 지나치기 쉬울 듯 하나

보건소 앞에서 골목 안을 멀리 보면 찾기 쉬운 곳입니다.

 

갈비성' 강화점으로 [죽청갈비] 와 [댓잎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고깃집이라기에

우리는 댓잎갈비를 주문하여 상차림 나오는데...

밑 반찬들이 나오는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일단 깔끔하니 정갈한 느낌입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찬류 및 견과류를 맛보는데.. 간도 잘 맞고 굿~!

노릇하게 고기도 구워지고, 서빙하시는 분의 노련한 가위질에 한번 더 감탄하고... ㅎ

고기 맛은.. ?!

정말~ 그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입 안에 감도는 듯 하네요..ㅎㅎ^^

 

그날.. 19명이 고기먹고, 후식 냉면 먹고 난 후의 가격은 22여만원.. ^^

음식 맛나고, 가격 좋으며 기분 좋은 점심이기에 그 후에도 인사를 들었던 곳이지요.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곳입니다. ^^

 

 

-  사진은 처음 몇장 찍고는 먹기가 바빠서 초반 몇장만 담았습니다..ㅎ

    그 맛난 (생야초)댓잎돼지왕갈비(250g)에 9,000원 ..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