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두부를 크게 썰고 볶은 신김치와 함께 나옵니다. 양념장은..
막걸리는 흔들지 않고 윗 술만 따라 마시는 취향이라 맑은 술입니다. ^^
서울에서도 가까운 곳인 유명산.
푸른 산과 맑은 물과 깊은 계곡이 있어 도시민들이 갖가지 이유로 많이 찾는 곳이지요~
다른 행사가 없는 주말이면 저희도 찾아 가는 곳이기도 하구요.
나름 이유가 있어 저희는 계곡만 따라 올라서는 다시 계곡을 타고 내려온답니다.
그 길만도 왕복 1시간 20분..
땀흘리고 내려와 2주차장 매표소 앞의 식당에서 먹는 생두부에 잣막걸리 한 잔의 맛은 그 어떤 요리보다 맛나답니다.^^
서민 먹거리의 기본인 막걸리와 두부..
그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마는
따뜻하고 고소한 생두부에 잘 볶여진 신김치 맛과 궁합이 잘 맞는 듯 합니다.
그 어디서도 변함이 없는 맛, 다른 어느 때 보다 좋으네요~^^
생두부 한접시 5,000원
잣막걸리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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