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운 크로커스
토요일 아침에 한송이 피더니,
오늘 아침엔 3송이나~ ^^
아그들도 봄인게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크로커스이다. 20일 09:09분
누군가가 화단의 흙을 퍼담다 새순들을 들춰냈고... 흙을 이고 있다 놀란 피나물의 싹들이 노란 속살을 드러냈다.
왠지 힘들어 보이는 메발톱... 꽃을 보여줄 수 있을까..?
금낭화는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튜울립 잎도 척박한 땅에서의 삶이 고되보인다.
지난주 옮겨와 심었던 백합
올 가을엔 화초 배치 새로이 해야할 것 같다. 계속 들어오는 구근들과 불어나는 식구들을 제대로 키우려면... 우선 위치 파악용으로
21일 (토) 하루가 지나니 이리 활짝 피어나다.
그 옆에서... 뒤를 이어 피어날~
어제는 만날수 없었던 바로 위의 아이들..... 23일 오늘 아침 모습이다. 한낮엔 활짝 피어나리~
추가..... 3.31 오전 9시경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