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석곡

유월의향기 2009. 12. 22. 13:35

오늘 아침..

아기 볼 같이 여리고 곱던 석곡꽃이 그 생을 다 하는 것 같다.

 

12월도 몇날 남지 않고...

2009년도 끝나가네...

 

 

 

 

 

                               석곡

                               올해도 그 열악한 상황에서 버티어 자라서는 꽃을 피운다...

                               반갑고 고맙다...

 

 

 

 

 

 

 

 11월 17일.. 06:50분경..(아침 눈뜨며 커튼 제치다 발견한 것.... 오마나~!!? 이거 꽃대 맞지??^^

 11월 24일 오전 8시 40분.. 꽃몽오리가 조금씩 모양 나고.. 색도 들어간다.

 

 

 25일 9시경... 하나가 둘~^^

 

 28일 오전 9시경

 12월 1일

 12월 3일... 겨울비가 오기에 창틀에 내어 놓았다.. 간밤에 내리던 비가 아침에 그쳐가고... 내어 놓는게 늦었다..

 그 다음날인 12월 4일... 오전 9시경

 

 

 

주방 창가로 옮겨 두었더니 드디어 꽃잎 열려 있다.^^  자리를 옮겨 오니 더 좋았던가보다...(12월 8일 오전 9시)

 위 같은 날..  창틀에서 내려 놓고는 살펴보느라~

 12. 9일 오전 9시

 12.9일...

 11일 밤 9시경... 꽃들이 한창~   이쁘다...^^

 

 14일 오전 9시경.... 근간 들어 흐린날이 계속된다.. 구름층에 해가 가리워져서 조명 빛에...

 꽃대 두개에 4송이 맺어 하나도 다치지 않고 4송이 모두 피어있는 모습

 

 

 

 

 

**  12.24.  아침..

     꽃잎이 지지 않은 채  4송이 그대로  마른 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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