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7.(토)
서울을 멀쩡한 날인데..
제주 공항에 내리니 비오더라...
공항가는 길을 딸아이가 잘다녀오시라며 기사 자청하기에..
구름 속을 날으는..
제주상공에서...
기준씨 기다리며.... 일행이 묵을 서귀포 뉴경남호텔 인근 식당에 들어서니 우중에 동백이 비 고스란히 맞고 피었구나..
친구도 없는 친구 집에 잠시 들러나오는길에 올레 7길을 지나는데 야경이 좋은..
기준씨 만나 중문 관광단지로 이동하여 들어선 식당.. 천리향(?) 향기에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