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1.
주말의 화단에서 꽃들이 어제와 다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조금씩 커가는 새 순들의 향연이 벌어진다.
오후에는 약간의 비가 내린다 한다.
봄비 맞고 또 자랄것이다.
명자꽃 핍니다.
일주일 넘게 피어있는 히아신스와 꽃잎 여는 튜울립
크로커스도 많이 자랐네요~ 저 중엔 꽃대 품은 녀석도 있답니다.
피나물 순들도 땅을 가르고 솟아 납니다.
꽃종을 몰라 자리를 감나무 아래, 햇살 받기 좋은 자리로 이식했던 ..
잎새 모양 들어나니.... 백합?
흙을 돋우는 바람에 땅속 깊이 들었던 백합을 밖으로 끌어내었습니다.
금낭화도 많이 자랐구요
각각이 얼굴을 내밀어 이쁜 짓 하는 함박꽃순이 볼수록 사랑스럽습니다.^^
작년보다 늘어난 제법 많은 촉들~ 초여름이 풍성해 질 것 같습니다.
토요일의 수선화
이틀 뒤인 월요일 아침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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