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4.
점심을 옥천 구읍에서 한다.
비는 오는데.. 어딘지도 모르는 묵밥집 찾아가다가는 발걸음 되돌려 버스가 주차된 곳..
마지못해 들어선 식당.
그러나 뜻밖에도 맛난 식사를 한다.
소머리국밥
각별한 손맛에 인기짱인 열무김치~! 무한리필을 외치다..
사 먹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뭐든 당신이 직접 만들어 내신다는 찬류들..
우리의 입맛에 맞으니 특별했던 점심이었다.
버스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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