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10.
추석이 든 연휴 첫날.
그이와 유명산으로 운동가다.
눈이 보배라 길가에 있던 것이 눈에 든다.
한 컷 찍고는...
물이 많이 빠진 계곡의 물이 맑아 찍었는데...사진은 잘 모르겠네...ㅎ (계곡초입에서)
짧지 않은 세월을 지냈을 거목이 어느날엔가 쓰러졌을테고...
이렇게 길가에 누워 자란다.
저 나무 아래서는 다들 고개를 숙여 지난다.
단풍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인데.. 구름같으니 운지버섯?
먹을꺼를 좋아하는지라 식용인지 아닌지가 궁금한데...
뉘 아시는 분.. ?
유명산의 계곡은 3km가 넘는 깊은 길이기도 하지만 온통 바위길로 이어진다.
산 오름은 접고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돌아내려오기
오를때 발견한 것 반환점에서 확인하기
그 아래 잎새가 방아잎이니 실제 길이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이니
뭣에다 써 먹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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