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
오월의 첫날...
아침 햇살에 피어나는 한송이 모란꽃~!^^*
선홍색의 함박꽃봉오리가 영글어가고..
흰 백합들도 키가 제법 자랐다.
꽃대가 저리도 실한 나리의 꽃이 기대되는~^^
어제 구입하여 심어 놓은 범부채도 함께 한다...
더덕잎은 감나무를 감아 오르고...
자운영도 돌틈 사이에서 자라 꽃 피우는~^^
범부채 꽃대도 그 모습 드러내다.
호호~! 혹여나 싶어 들여다 보니 드디어 복분자 꽃망울이다..!^^*
작약의 꽃망울이 날로 커 가는...^^
패랭이도 올해는 꽃을 제법 피워 내겠고~
이름은...?
작년 자리를 옮겨 두었던 마아가렛 한포기가 제법 크게 자라 꽃망울을 맺고 있다.
황매화
모란
내 밭의 거름을 취하니 이리 화려한 꽃을 피워내니 행복한 봄 날~!
올봄 뿌린 씨앗들이 많은데...
그 중 어떤 씨앗이 발아하여 자란 것일까...?
아직은 전혀 감도 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