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6.
입춘과 우수가 지나 경칩이 가까워 오는..
중국발 황사에 희뿌연 가운데도 봄기운 가득하니
화단의 화초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겨우내 잠자던 목단 새 잎 ..
알을 깨듯 눈을 터트리고 세상 밖으로~
내일 예보된 봄비~!
그 다음날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인다~^^*
보라색 꽃을 피울 히아신스일 듯~
히아신스 군락 가운데 백합이 한포기 보이고
각종 히아신스를
따로이 떨어진 히아신스..?
옮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크로커스들~
새순을 다친 튜울립...
뒤쪽에 잎새 그대로 겨울을 지낸 꽃무릇의 꽃이 피기나 하는걸까?
선물받아 들인지 3년째인데..
잎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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