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3
개화가 멀지 않는 백합들~
작약지고 장미꽃이 만발한 주간~^^
그 뒤를 이어 곧 피어날 흰 백합과 붉은 백합들이 무럭무럭 자라 꽃망울을 키우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 되는 요즘~
화려한 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에 설레인다~
향도 좋은 흰백합~!
우리의 토종백합인 당나리~!
정열의 색감으로 피어날 붉은백합(나리)~!
작년에 새로 들인 백합들도 있는데...
개화하기 전까지는 그 아이들이 있을지 없을지 조차 가름이 아니되니
조만간 업데이트 시키겠지만.. 우선,
화단 가득한 대표적인 3종 세트만~~~
#2.
내일은 주말..
새벽같이 일어나 화단의 화초들을 샤워시킬생각들에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ㅎ
오월 한낮 햇살이 7월의 한낮처럼 뜨겁게 내리쬔다.
땅이 쉬이 건조해지니 흙이 단단하고 어떤곳은 부숴진다....
그래도 땅심이 좋아 크게 자란 것들은 단단히 서 있으니~^^
어린 것과 옮겨심은 아이들이 지쳐가니
가볍게 응급처치만 하고 집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