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작 일주일 전쯤.. 화단 정리를 하고 있다보니, 목부작이 있는데 키워볼라느냐?... 고 물어오신 분이 계셨다. 다른 이에게 주었던 것이었으나, 관리가 너무 안되어 꽃대도 부러뜨리고, 화장기 어린 손으로 잎과 뿌리를 만져 상처를 입었다며 주시며, 꽃대도 있는데 웃자라고 있단다. 그래도 내게는 과분한 .. 나들이~ 2008.04.04
너무도 반가운~ 남들은 보면 별 볼품없겠지만, 내겐 마음의 보석상자다. ^^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화단에서 자라는 화초들의 새싹들을 보며 많이 행복해 한다. 긴 겨울에는 봄을 준비하며 음식물이나 과일껍질 등의 간기없는 것들을 묻어가며 좋은 거름으로 거듭나 흙에 힘이 되어 줄것을 소망하며 파묻다 보니 정말 .. 화단 愛~♡ 2008.04.03
노란꽃 꽃이름도 모르고.. 어제 퇴근 길... 4월의 날씨임에도 쌀쌀하니 조금 걷다보니 귀에 작은 아픔이 느껴진다. 그 쌀쌀한 날씨에 화원 앞에 있던 것 중, 눈길이 가는 노란꽃 화분 하나. 이름도 묻는 것도 잊고 사들고 나왔는데... 나무이긴 하나 화단에서 겨울나면 얼지 않을까....? 꽃이 지고 나면 화단에 옮.. 화단 愛~♡ 200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