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닭볶음

유월의향기 2009. 7. 28. 11:19

09.  7. 26. (일)

 

 

벌써 시간이 2시 30분을 가리킨다.

갑자기 고파지는 배.

 

일단 강가가 민물매운탕집이 있을까 했는데... 그냥 민박집이다.

해서 조금 나오다 눈에 띄는 집으로 들어간다.

 

토종닭이 있다는 소리에 닭으로 주문한다.

서로 의견 문다 주문한 메뉴가 닭볶음.

"푹 익혀주세요~"  하는 사라씨..

 

한참을 기다려 나온 닭볶음(닭도리탕).

벌건 닭볶음 그릇에 담긴 윤기나게 푹익은 통감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ㅋ

 

매운 맛이 강하면서도 그 맛이~

한번 수저를 대니 끊기 어려운 맛~!^^

매운걸 못먹는 그이조차 .. 허~! 후~! 하면서 맛나게~

푹 익힌 고기임에도 쫄깃하다.

 

 

 

 

 

 

 

 너른 마당에 주차하고...

 날이 더우니 수돗가를 찾는 아브라함오라버니

 

 특별한 밑반찬은 아니어도 자연의 맛을 주던 찬류들

 나중에 국물까지 마실만큼 시원한 김치

 찌짐 한 접시 나오기에 덜어 내고..

 오늘의 먹거리 달볶음 (닭도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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