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2014. 10. 24. 옆라인 어르신~ 올해도 거르지 않으시고 당신이 손수 가꾸신 국화화분을 선물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꽃 잘 보겠습니다~~ 10월 17일 화단 가운데 놓여진 화분을 들여와 베란다 선반에 올려두고~^^ 선물은 받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노오란 국화라 더 맘에 드니 자주 바라..

2014. 10. 10 사찰 마당에 선 동백나무에 얻은 씨앗~!^^ 동백꽃 지고 난 후 맺힌 씨앗을 보니 반가워라~^^ 키워보고 싶은 맘에 한 알을 따서 주머니에 넣으니 살짝 흥분되는~ 어떤색의 꽃이 어떻게 필까~? 를 궁금해한다..ㅎ 살짝 벌어진 씨집을 열고 씨앗을 꺼내니 5알 한알은 다른 곳에서 피어..

올 가을 화단을 찾은 고운 손님들~ '사향제비나비' 님도 찾아왔었는데.... 준비되지 않으니 담지는 못하고.. 기억으로만~^^; 백합씨방과 잠자리 미스김라일락 잎의 여치 꽃범의꼬리에서 꿀을 모으는 꿀벌

2014. 8. 27. 분홍제피란서스가 가고 이제는 흰색의 제피란서스가 베란다 창틀 화분에서 다투며 피어나니 꽃 보는 재미에 매일 아침이 기다려진다^^ 첫 꽃대, 꽃망울~ (7월30일) 8월5일 8월 11일 (8월23일) 8월25일 꽃봉오리 품은 꽃대들이 무성해진 잎새들 사이에 삐죽삐죽~!^^ (8월25일) 8월26일 올..

2014. 8. 27 노랑제피란서스~!^^* 2012년 9월 씨앗을 받아 화분에 직파. 작년은 거르고 2년차가 되는 여름, 드디어 노랑나도샤프란이 꽃을 피우다.^^ (8월 24일) 8월23일 8월 23일 봉우리에서 꽃으로~ (8월24일) 이어 두번째 꽃송이도 꽃잎 열기 시작한다 (8월25일) (8월26일) 아직은 어리고 번식도 많이 ..

2014. 8. 11. 6월초 한송이 개화를 시작으로 꾸준히 피어나는 분홍제피란서스~ (8월 10일) 지난 주말엔 제법 꽃대 오르고 꽃피우고~ 흰꽃 피기전 분홍제피란서스가 어여쁘게 피고 고운 미소 짓는다~^^*

2014. 8. 7. 그토록 오랜 기다림 끝~! 옥잠화 꽃 피우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의옥잠화 꽃을 본다.^^ 매년 잎만 무성히 키우면서 꽃은 보이지 않으니 기다림도 지치가고... 3년 전부터는 올해도 안 피우면 엄마 밭으로 보내야지 하며 야속한 마음에 매년 협박(?)도 하면서 기다린 끝에 올해 잎..

2014. 8. 5. 어쩌다 이런 일이.. 지난 몇년을 소식 없이 지내던 난 화분에서 그러다 꽃대 오름을 발견하니~~~ 기쁨에 몇번을 들여다 보게된다..^^ 8월1일에... 그리고 주말에 퇴근하며 월요일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월욜 출근해서 보니...?? 8월 4일에...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는 그래도 살만해..

2014. 7. 범부채꽃 이제 내 열정이 식어가는가.. 백합꽃이 진 후... 페닉상태에 근접해 있는 듯 뒤따른 범부채에 대한 애정도 예전같지 않으니 사진 올리는 것도 게으르기만 하다..

2014. 7. 14 폭죽넝쿨~ 4월말 한종나 나눔방에 올려진 꽃사진에 반해서 꽃씨 신청하고 우편으로 나눔받아서는 넝쿨식물이라 큰 나무 밑에 직파하고 두달여만에 꽃을 본다^^ 사실 나팔꽃씨 뿌린 자리 근처에 뿌렸기에 처음엔 잎과 줄기를 보며 색감 진한 나팔꽃인줄로만 오인하고 무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