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 지난 겨우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은 일보다는 궂고 견디기 힘들이 어쩜 그리도 한꺼번에 줄지어 생기던지... 오는 봄을 맞을 기분도 나지 않을 만큼이나 힘든 겨울이었으나 마냥 그 겨울 속에 빠져 지낼 수 없기에... 또, 봄을 들이고픈 간절함이 가슴 한 켠에 깊이 자리했었기에... 늘 그리는 곳.... 화단 愛~♡ 2008.03.21
곤충 손님? 아침.. 방충망을 열고 꽃들이 얼마나 자랐나..? 보던 중, 나도흰꽃샤프란에 무언가 있기에 가만히 보니... 조금은 징그런...알수 없는 곤충이다. 난 또 그 순간에도 카메라를 들이댈 생각을 한다.. 근거리로 당겨보니 촛점 맞추기가 쉽지 않고, 가까이 들이대자니 내게로 달려들까 겁나고.. 결국 접사는 .. 화단 愛~♡ 2007.08.07
포인세티아 새해 첫 날.. 꽃도 지고... 잎도 지고... 남은 가지에 꽃잎 하나 달랑.. 어느 사무실에서 나왔는지 버려진 포인세티아가 눈에 띈다. 아직 살아 있는데.... 우리집 여건도 좋은 편은 아니나 이 넘.. 데리고 가야겠다. 잘 살아주길 바라면서.. 화단 愛~♡ 2007.01.02
월동준비 일기예보에서 오늘 낮에 비가 온 후.. 저녁부터 기온이 급강하 하여 내일 아침엔 영하로 떨어질꺼라한다. 문 밖에 베란다 창틀에 놓아둔 화분.. 웬만한 추위에 견딜것은 놓아두고 몇개는 들여 놓았다. 땅에 묻을 건 묻고.. 옮길 것도 옮기고.. 아직 다 안들였지만,, 화분들 들이고 나면 공간 차지를 많이 .. 화단 愛~♡ 2006.11.05
러브체인 2년전 이사올때 선물받은 러브체인. 햇살좋은 창틀에 두었더니 건강히 잘 자란다. 그냥 자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날엔가 유심히 보다보니 꽃도 피운 것 아닌가?? ^^ 러브체인에 꽃은 첨으로 보는 지라.. 얼마나 신기하고 반갑던지...^^* 화면에 담는다 하면서 여름을 다 보내고.. 가을이 시작되는 .. 화단 愛~♡ 2006.11.01
덴파레 지난 가을 어느 개업집에서 꽃만 보고 관리가 안되는 것이 있어 챙겨온 덴파레.. 봄부터 현관 앞 계단에 내어 놓았다. 실내는 빛도 약하고.... 그 이상의 기대는 안했는데... 늦 여름을 보내며 꽃대가 나더니 꽃을 피운다..^^ 역시 일조량과 바람이 있어 좋은~ 신통방통하달까~ 고맙고 이쁘다. ^^ 이제 곧 .. 화단 愛~♡ 2006.10.27
선인장 (꽃기린) 친정아버지가 주셔서 가져온 선인장, 실내에선 도저히 꽃보기 어려워 여름내 창밖에 두었더니 대도 튼실해지고 꽃봉오리에서 파란 잎이 나더니 불게 변해서 제법 모양을 갖추고 있다. 늘 느끼지만, 빛과 바람은 너무도 소중한.. 생명의 힘~!! ^^ 가문데다 물을 안주어 잎이 늘어져있다.. ;; 오전에 물주.. 화단 愛~♡ 2006.10.04
바이올렛 재림에게서 분양받은 바이올렛이다. 다른 종과 달리 꽃도 여리고 대도 약하여 새로 나던 잎들이 작은 변화에도 시들어 죽어버리고.. 겨우 하나 살아있던 것을 아기 돌보듯 하여 겨우 살리는 등 많이 가슴 조이게 했던 꽃이다.. ;; 그러다..주방쪽에 두었었는데... 4월이 되어선 꽃 망을이 보이더니 꽃을 .. 화단 愛~♡ 2006.09.25
나도흰꽃샤프란 오래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꽃이다.. 작년에도 가는 곳마다 물어도 못구했는데.... 아니 시몬 오라비집을 방문했을 때... 그집 화분에 있는 것을 보았으나 말을 못했었다. 그러다 작년 겨울 다시갔을 때는 포기가 다 줄고 포기가 초라해져있었다. 봄에는 싱싱하고 무리가 좋았었는데...... 그러다 올 봄.. .. 화단 愛~♡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