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올봄 화단에 흰 토종 백합뿌리와 함께 구입한 구근 4개를 정성껏 화단에 심었다. 봄의 시작과 함께 싹이 흙을 밀고 올라오고, 조금씩 커가더니. 봄을 보내고 여름....긴 기다림을 뒤로하고 근간에 2대가 꽃을 피워 나의 발걸음을 오래 붙잡아 머물게 한다.~ 백합이라 생각했는데... 꽃이 피니 '나리'란다.... 화단 愛~♡ 2008.06.27
꽃들이 한창~ 베란다 창틀에 꽃들이 한창이다~^^ 아일랜드 양귀비~^^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이 턱없이 비싸다고 대신하여 딸내미가 사들고 온 화분.... 그 때의 꽃은 다 지고 새로이 피어나는 중~^^ 여러해 작년부터 꽃을 많이 피우더니 올해는 더 많은 꽃을 피워 이쁜짓하는 게발선인장~ 금계국.. 작년 국도변에서 씨를 .. 화단 愛~♡ 2008.06.13
함박꽃 요즘들어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꽃을 피워가고 있는 함박꽃.^^* 매일 아침 저녁으로 그 앞에 서는 것이 기다려지고 행복한 시간이다~ 이번주... 연휴 여파로 몸이 고되어 늦잠 덕에 아침 사진을 못 찍어 아쉬운데, 어느 새 봉오리에서 꽃으로 피어난다. 하루가 다르더니, 정말 오늘 아침에는 매 분 .. 화단 愛~♡ 2008.05.09
튜울립 이제는 꽃이 핀 모습을 아침에도 볼 수가 있다.^^ 주민대표 회장님도 일부러 찾아주고.. 관리소장님도 한 송이의 꽃이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해 준다며 어찌 심으면 좋으냐며 적극적인 관심도 보인다.^^ 우연히 얻은 구근에서 저리 매력적인 꽃을 피워내 많은 이들의 사랑받는 한송이의 튜울립.^^ 화단 愛~♡ 2008.04.18
화초 심기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 준비를 마치고는 7시가 채 안되어 화단으로 나갔다. 새 퇴비포대도 풀어 거름도 준비하면서 또 맘이 아프다. 몇일전 포장을 뜯었던 퇴비거름은 1/5 정도만 사용하고 나중에 쓰려고 두었는데, 누군가가 들고 가버렸다. 호미도 함께.... ㅠ.ㅠ 어이도 없고, 속도 상하고.... .. 화단 愛~♡ 2008.04.17
튜울립 오후 4시의 예식 참여로 인해 일찍 귀가. 어제 아침과 달리 그새 이만큼이나~~~ 강렬한 붉은 빛으로 나를 반기어 준다.^^ 엄나무도 이렇게 활짝~ 금낭화가 꽃을 준비하고... 더덕도 싱그럽게 잘 자란다.^^ 튜울립에 촛점 두기가 잘 안되어... 4월 17일 오전...활짝 핀 튜울립~^^ 4월 18일의~ 화단 愛~♡ 2008.04.13
함박꽃 3전... 작약과 백합2구근, 튜울립, 원추리, 금낭화, 더덕, 백도라지 등등을 사기도 하고 얻기도 하여 화단에 심었는데.. 꽃들이 그리 실한 편이 아니다. 그동안 사라진 것도 있고, 늘어난 것도 있지만, 그 중 함박꽃은 아직 구경도 못한지라.......올해는 거름을 충분히 주려 퇴비를 넉넉히 준비해 두었다. .. 화단 愛~♡ 2008.04.11
너무도 반가운~ 남들은 보면 별 볼품없겠지만, 내겐 마음의 보석상자다. ^^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화단에서 자라는 화초들의 새싹들을 보며 많이 행복해 한다. 긴 겨울에는 봄을 준비하며 음식물이나 과일껍질 등의 간기없는 것들을 묻어가며 좋은 거름으로 거듭나 흙에 힘이 되어 줄것을 소망하며 파묻다 보니 정말 .. 화단 愛~♡ 2008.04.03
노란꽃 꽃이름도 모르고.. 어제 퇴근 길... 4월의 날씨임에도 쌀쌀하니 조금 걷다보니 귀에 작은 아픔이 느껴진다. 그 쌀쌀한 날씨에 화원 앞에 있던 것 중, 눈길이 가는 노란꽃 화분 하나. 이름도 묻는 것도 잊고 사들고 나왔는데... 나무이긴 하나 화단에서 겨울나면 얼지 않을까....? 꽃이 지고 나면 화단에 옮.. 화단 愛~♡ 2008.04.02
친구가 주고 간 친구들이 다녀간지 벌써 10일,.. 오늘에야 깜빡 생각나 디카를 들이대었다. 양손 가득 무거이 장보기의 산물들이 들려있었는데.. 내민 화분~ ^^ 힘내라던 친구의 말이 고맙고, 그 마음 쓰임에 잔잔한 감동이 일었던 ... 퇴근하면서 들고 들어와 창가 쪽으로 두었었다. 한두송이 피어 있더니 이제 제법 꽃.. 화단 愛~♡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