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화분 일전에 산방장님으로부터 받은 녹차화분. 덕분에 귀한 녹차나무를 얻었는데, 사진에 담고서는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 ^^;; 한동안 이러저러 일들이 많아 제대로 신경을 쓸 여력이 없었기도... 오래도록 잘 커주면 좋겠다~^^ 화단 愛~♡ 2008.09.10
흰꽃나도샤프란 2 흰꽃나도샤프란이 다시금 피어난다. 초반에 핀꽃보다 많은 꽃들로 분 하나에 가득한데~ 그 아래에는 여전히 많은 꽃대가 솟아 있으며 다음을 준비하고 있으니.... 고것들이 자라나는 모양이 얼마나 신기하고, 기특하고, 또 사랑스러운지~~~^^ 8월 25일 아침 08시 10분 8월 25일 09시 02분.. 햇살을 받으며 그 .. 화단 愛~♡ 2008.08.25
공작선인장 공작선인장꽃 봉오리가 맺히긴 5개.. 조금씩 색과 크기를 갖추었으나 폭우에 떨어지고 이유없이 병들어 떨어지더니 뒤늦게 맺은 꽃봉우리가 꿋꿋이 잘 커주더니 정말 주먹만한 꽃을 피워낸다~^^ 8월 1일 오전 7시 40분 이때까지만 해도 밖에 두고 키우고 있다. 8월 1일 오후 8시 54분 .... 오늘 밤부터 많은 .. 화단 愛~♡ 2008.08.06
더덕꽃 작년에 뿌려진 더덕씨앗이 올해는 화단 전체가 풍성하니 더덕밭이 되었다. 일년생이 아닌 묵은 더덕에서 피는 꽃 더덕 : 초롱꽃과의 다년생 덩굴식물 뿌리는 살이 쪄서 두툼해지고 옆으로 나란히 나 있는 줄무늬가 있으며, 덩굴은 2m까지 뻗는다.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끝에서는 4장씩 모여난다. 잎가.. 화단 愛~♡ 2008.07.31
벌개미취 몇년전인가...? 그해 가을...고속도로 휴게소 씨앗을 받아와 화단에 뿌렸더니 해가 갈수록 무성히 잘도 커 주었다. 그럼에도 꽃은 그리 실하지 않더니 올해는 제법 자리매김을 하여 연보랏빛의 고운 꽃이 한창이다. 다른이름으로는 별개미취, 조선자원라 불리운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60-1.. 화단 愛~♡ 2008.07.31
흰꽃나도샤프란 그리도 키우고 싶어했던 흰꽃나도샤프란~ 이상히도 눈에 띄이지 않아 꽃을 구하지 못하다 4년전 경남의 어느 마을을 지나며 폐업할 듯한 화원 앞에 가득한 분이 있기에 나누어 주길 청하다 거절당한 적이 있어 아쉬웠었다. 그러다 그 이듬해에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 지인의 이웃집 화분에 있는 것이 .. 화단 愛~♡ 2008.07.31
제라늄 시어머님께서 키우는 제라늄~ 진한 주황빛에 매료되어 재작년 봄에 분양받아 키우고 있는데 겨울 나기가 힘들어일까 키가 웃자랐구나... 안타까워 이른 봄 창틀로 내어 놓아주었다. 그 이후 한달 후... 그 중 두가지를 잘라 두개의 화분에 각 이식하여 분 수를 늘렸다. 그러다 분 하나는 이웃에 주고, 남.. 화단 愛~♡ 2008.07.18
백합3 7월17일... 올해는 화단에서 더 이상의 백합꽃을 볼 수가 없다. 어제 저녁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길.. 마지막 한떨기 백합이 고운 빛을 잃고 힘겨웁게 겨우 버티고 있기에 떼어버렸다. 그간 고운 모습과 짙은 향기로 사랑받았고..... 이제는 휴식의 때이다. 그간 미소와 행복을 나누어 주며 너의 생을 살.. 화단 愛~♡ 2008.07.17
선인장 이름이 '비화옥' ..? 7년을 넘도록 한 번의 꽃을 피우지 않았던 선인장. 올해들어 뭐 하나 붙은 것처럼 작은 것이 올려져 있더니... 꽃의 시작이었다.^^ 아주 서서히 크는듯 마는듯 하였는데, 꽃봉오리와 꽃의 형태를 갖추고는 조급함이 없이...... 아주 느리나 쉼없는 몸짓을 이어가고는 드디어 꽃을 피워.. 화단 愛~♡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