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2011. 8. 15. 3일째날에.. 청풍에서 제천으로~ 그리고 잠시 짬내어 들른 의림지... 다들 의림지를 보고는 너무 좋아하며 참 잘왔다 하는데.. 막간에 들른 곳이라 잠시 보고 돌아서야 하니 아쉽기만 하다. 호수 건너 솔숲은 자꾸 오라하는데, 시간에 쫒기니 그저 멀리서 바라만 봐야하는 터라..... 여름 끝자락..

2011. 8. 14. 청풍에서의 둘째날. 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본다. 망월산성에서 바라보다 정문과 수문장 심장 품은 소나무 망월산성을 내려오면서 지붕 위의 일지매도 만나고.. 청풍에 오면서도 한번도 이곳에 들어서지 않았었다. 바쁜 일정도 있었지만, 입장료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았을까..? ㅋ 오늘은 ..

2011.8.13-15 2박3일을 머물던 청풍면 양평리의 청풍별장. 6월12일 답사차 방문한 날에 1. 6월12일 답사차 방문한 날에 2. 6월12일 답사차 방문한 날에 3.

2011년 7월 24일, 거진항의 익숙하고도 평화로운 풍경 앞에 선다. 작년 가을쯤에 다녀 가고 이제서야.. 이렇게 다시 서고, 볼 수 있어 좋은 날. 구름낀 거진항엔 연이어 배가 들고 나니 고요하기만 하던 예전과는 달리 활기가 있다. 멍개 양식장에서 작업 중인 듯? 큰 배가 들어와 작업중이다 줄 가득한 우..

2011. 6. 18. 충남 청양.. 대박리에서 눈이 편해지고 행복하다 한다. 해거름..저수지 둑에서 맞던 시원한 바람에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끼던 날에..... 대박리의 대박저수지로 가는 길 저수지에서 내려다 보는 대박마을.. 대박저수지 씨알도 좋은 벚이 까맣게 익어 나그네를 유혹하고... 들꽃은 질 때도 아..

2011. 6. 19. 대박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천장호로 간다. 천장호 출렁다리로 가는 길 천장호 입구에서 전국적인 가뭄현상에 수위가 많이 내려간 천장호 천장호의 출렁다리를 크고 붉은 청양고추가 지키고 있다.. 부탁받은 물건 사고 뒤 늦게 2팀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사진도 찍고.. 이때까지도 칠갑산 정..

2011. 6. 12. 청풍을 지나며 찾아간 청풍성당은 공소이다. 청풍 만큼이나 운치있고, 예쁜공소 이하 내용은 천주교 청풍공소 홈피에서......... /////////////////////////////////////////////////////////////////////////////////////////////////// 청풍공소 설립 (일부 자료는 원주교구 30년사 및 한국의 성지 자료실에서 발췌) 청풍공..

2011. 6. 12. 계룡시 금암에서 여름꽃 엉겅퀴 계절에 맞지 않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분다. 그래도 한 낮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니 무더운 여름이 맞는게다. 초여름 가뭄에 채소류는 힘들게 자라는 요즘. 들꽃과 여름과실이 익어가는 계절 밭둑에서 만난 꽃들을 담다. 빠알간 앵두 탐스런 감자..

2011. 6. 10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던 날... 언제 만나도 반갑고, 헤어질 때는 아쉬움에 쉬이 발걸음 돌리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나 다 있으리.. 드물게 저녁식사도 같이 하며 어둠이 깊어 질 때까지 같이 함에도 시간은 짧기만 하다. 아쉬운 이별을 해야할 시간이라 전철역으로 이동하는데 들려오는 음악소..

2011. 6. 6. (화) 맑음 /셋째 날에 여유로움을 부리던 제주.. 그 좋은 곳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알람 소리에 깨어나 밖을 보니 비록 수평선에 드리운 구름에 일출은 볼 수 없으나 흐리던 어제와 달리 안개가 살짝 낀 맑은 날이 되겠다 싶다. 잠시후 안개가 걷히고 방안 가득히 햇살이 쏟아져 든다. 6층 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