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愛~♡ 581

4월의 모란(목단)

꽃샘추위가 길어지고 봄이 늦는다 했더니.. 날이 풀리면서 성장도 빠르고 개화도 빠르다. 몇일전부터 모란의 붉은 잎이 보이는가 했더니 모란이 벌써 핀다. 휴대폰이 잘 찍힌다 싶었는데, 막상 큰사진으로 보니 아쉬움이 많으다. ㅠ 6월 목단이라했는데... 5월에 피더니 이제는 4월에 개화하네. 해를 더함에 올해는 더 많은 꽃송이를 맺었고, 크게 피워내니 풍성하고 화려함에 압도된다.

화단 愛~♡ 2022.04.19

4월 7일

기상청 주간예보에 비소식이 있던 오늘. 막상 당일이 되니 흐리고 맑음이다. 해서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미뤄두었던 화단 물주기를 한다. 수돗물보다는 하늘의 비를 좋아할테지만, 올해도 봄가뭄이라.. 메마름이 다 해소되진 않아도 이 물에 나의 아이들은 숨한번 더 쉬고 기지개 켜겠다.^^ 무스카리 작약(분홍) 백합들 명자꽃망울들 분홍과 흰색이 잘 어우러진 작약

화단 愛~♡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