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모란(목단) 꽃샘추위가 길어지고 봄이 늦는다 했더니.. 날이 풀리면서 성장도 빠르고 개화도 빠르다. 몇일전부터 모란의 붉은 잎이 보이는가 했더니 모란이 벌써 핀다. 휴대폰이 잘 찍힌다 싶었는데, 막상 큰사진으로 보니 아쉬움이 많으다. ㅠ 6월 목단이라했는데... 5월에 피더니 이제는 4월에 개화하네. 해를 더함에 올해는 더 많은 꽃송이를 맺었고, 크게 피워내니 풍성하고 화려함에 압도된다. 화단 愛~♡ 2022.04.19
4월 7일 기상청 주간예보에 비소식이 있던 오늘. 막상 당일이 되니 흐리고 맑음이다. 해서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미뤄두었던 화단 물주기를 한다. 수돗물보다는 하늘의 비를 좋아할테지만, 올해도 봄가뭄이라.. 메마름이 다 해소되진 않아도 이 물에 나의 아이들은 숨한번 더 쉬고 기지개 켜겠다.^^ 무스카리 작약(분홍) 백합들 명자꽃망울들 분홍과 흰색이 잘 어우러진 작약 화단 愛~♡ 2022.04.07
2022년 봄 3월 따뜻했던 날씨에 이르게 꽃망울 맺었으나 추위에 얼었다 개화하니 꽃잎보다 수술이 돋보이는 할미꽃 코로나 3년. 계절은 다시 봄이다. 3월이 들면서 개화 예측하는 이들마다 올해 벚꽃이 이르다 했지만, 꽃샘추위가 보란듯이 매서우니 예측보다 2주나 늦다. 화단 愛~♡ 2022.04.07
4월의 어느날 2021.4.11일의 화단. 지난 사진들에서 반짝이듯 빛나며 눈에 들어온 폴더 클릭! 아.. 역시 봄날은 살아있고 풋풋하다~ 차가운 겨울입구에서 바라보니 평온하고 행복해진다. ^^ 화단 愛~♡ 2021.11.12
삼월 어느새 봄이 훌쩍 담장을 넘어들어오니 푸릇푸릇~! 여리고 고운 모습으로 인사하니 올해는 꽃샘추위도 없는가 보다. 성큼 자라 곧 꽃 피우겠다.^^ 화단 愛~♡ 2021.03.19
2021년의 봄~! 긴긴 어둠과 추위가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 따스한 온기가 대지에 가득하니 삶에 의지가 깨어나네~^^ 코로나의 공포와 우울감에서 탈출이다. 아자!! 봄!! 좋으다~! 희망이고 행복이다. 깨어나 노래하고 춤추자~~~^^ 화단 愛~♡ 2021.03.10
겨울장미 2020.12.23. 화단의 장미중 늦게까지 피는 붉은 장미. 그루마다 1송이씩 피어 가을을 붙잡더니 급기야 첫 눈 내리는 아침, 눈모자를 하얗게 쓰고 있다. 화단 愛~♡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