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 인류의 시계는 한참을 거꾸로 가는것 같다. 암울함 속에 어느덧 꽃피는 4월 지치고 두려운 이 현실... 나는 나의 화단에서 피는 생명과 꽃들에 위로받고 힘을 얻으며 긴밤 뒤에 오는 아침을 기다린다. 아침햇살 아래 빛나는 할미꽃 3월29일 서오릉인근 화원에서 구.. 화단 愛~♡ 2020.04.01
계절은 봄. 2020.3.11. 코로나19로 모든게 거꾸로 가는 요즘. 그럼에도 계절은 봄을 불렀고, 어느새 성큼 다가와있다. 어제 내린 봄비로 기온은 떨어졌으나 공기는 맑고 상큼한 아침이다. 햇살에 빛나는 아이들을 보니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다. 아직 물기가 마르지 않으니 '비맞은할미꽃'~! 화단 愛~♡ 2020.03.11
해오라비 난초 2019.7.16. 해오라비 난초 지난해 이맘때쯤 선물받은 해오라비난초 겨울을 지나고 꽃대 오르더니... 이렇게나 감동적인 근사한 꽃을 피운다. 7월10일(07:35) 7월10일 (07:07) 7월 10일(07:35) 7월 11일(08:07) 7월12일 (08:07) 그리고, 오늘 아침~~ 화단 愛~♡ 2019.07.16
수국 2019.6.24. 지난해 꽃이 지고나니 버려지는 수국들 중 4포기를 받아들었고, 그중, 단한송이 꽃이 피어나다. 진한 핑크빛으로 물든 수국꽃~(6월24일) 생겨난 꽃망울을 발견하고 반가웁다. (6월4일) (6월11일) (6월14일) (6월18일) (6월 20일) (6월21일) 그리고... 6월24일에 화단 愛~♡ 2019.06.24
백합 2019.6.18. 개화를 앞두고...... 지난해 봄, 풍성하던 백합들을 대부분을 잃어버리고 겨우 몇 아이들이 남았었지. 올해 조금 그 수가 늘었다지만.... 허전하기 이루말하기 어렵구나.. 몇포기의 안되는 백합들.. 빈약하고 헐렁한 화단을 보고있자니 슬프고 또 슬프다..ㅠ 폭망을 피해 살아난 백.. 화단 愛~♡ 2019.06.18
5월28일에 2019.5.28. 클레마티스가 장미의 화려함에 묻히니 올해 내 작은정원은 '장미의 해~!' 이런, 진드기들.....ㅠ 백합(나리)의 개화가 시작되다. 화단 愛~♡ 2019.05.28
오늘의 장미 2019.5.22.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했다. 주말에 내린 비를 맞으며 꽃 무게에 못이겨 축 쳐졌던 꽃들이 다시금 꽂꽂하게 선 장미~ 화사하고 열정적인 얼굴로 인사 나눈다.^^ 어린 순이 꽃품고 올라올 때 벌레가 새순을 다 먹어치우는 줄 모르고....ㅠ 고이얀 벌레를 잡고서야 뒤늦게 다시 꽃.. 화단 愛~♡ 2019.05.22
줄장미 2019.5.17. 몇일전 꽃한송이 먼저 얼굴 보여주더니~ 오호라~! 수많은 꽃송이의 개화가 시작되었다. 화려한 꽃잔치를 예견하니 벌써부터 기대가된다.^^ 내 작은 정원에서 장미축제가 시작되다. 먼저 핀 클레마티스꽃 한송이~ 화려하고 귀한 꽃들에 앞선 전령이 반갑다~^^ 지난해 무지막지한 사.. 화단 愛~♡ 2019.05.17
5월 15일에 2019.5.16. 아침햇살이 좋다~ 좋다 못해 한 여름인 양, 덥다못해 따갑게 느껴진다. 그 덕에 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모습으로 아침인사를 한다. 뜨거운 햇살에 매일매일이 눈에 보이는 화단. 작약꽃은 만개의 고지에 있고, 닥터러플클레는 일차 만개하고 색이 빠지는 중. 장미들이 이제 .. 화단 愛~♡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