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전지 & 두꺼비 2018.5.5 모처럼의 휴일이라 전지가위 들고 길게 자란 회양목 이발하러 나선다. 시원해지고 깔끔해진 모습에 속이 시원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다. 전지하기 전. 두꺼비도 그곳에서 함께하네~ 화단 愛~♡ 2018.05.07
4월도 중순을지나 201.4.18. 일감이 주니 시간의 여유다..ㅋ 할미 꽃은 지고 다음 생을 준비한다. 잃어버린 두 아이를 대신할.. 양평 언니네서 분양받은 할미 두포기~ 작년 서울광장에서 얻은 수국 두포기 살아남은 백합들 빼곡이 백합들로 가득찼어야 할.. 그러나 헐렁해진 화단.. 칠공사로 묵은가지 다 베어.. 화단 愛~♡ 2018.04.18
4월 첫주 2018.4.1-6 흰백합의 손실로 휑해진 화단.. 때문일까... 봄임에도 마음은 어둡고 우울하다. 가슴을 짖누르는 무거움에 머리도 아프고.. 맘이 뿌연 황사와 미세먼지 속이다. 기운내자~ 이 무거움을 떨쳐내자!! 옆라인앞에 심은 붉은색꽃을 가진 백합류가 화려하게 꽃피우리라~ 구근 휴면을 안 .. 화단 愛~♡ 2018.04.06
비 개인 다음날 2018.3.16 강추위에 늦게 온 봄은 예년의 속도를 맞추느라 빠르게 자란다. 하루사이에 달라지는 아이들~~ 일년을 주기로 생을 사는 꽃들도 계절을 참 잘도 알고 맞춰 살아낸다. 숙... 한번뿐인 너의 일년을 잘 살아내고 있는거니? 화단 愛~♡ 2018.03.16
3월14일 2018. 3. 14.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듯말듯~!? 애를 태우던 예전과는 달리 매섭게 추운 겨울이 이어지더니 한순간 수은주의 빨간 기둥이 쑥 치오른다. 그러니 3월 중순에, 4월의 날씨란다. 그러다 보니 하루사이 월등이 자라는 화초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에 오른다하고 나도 아침부터 .. 화단 愛~♡ 2018.03.14
백합근황 2017.6.15.. 꽃놀이 할 여가가 없는 나날속에. 흰백합이 오늘 아침 첫 개화를 시작한다. 나의 정원의 하일라이트인 흰백합들~ 혹여나 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분도 계실테고, 꽃의 정정기를 그냥 묵과해서는 아니되지 싶으니... 개화의 시작... 화단 愛~♡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