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시아버님 산소 가는 길에 길가 밭두렁에 심어진 동부꽁 꽃이 무더위 속에 소박하니 아름답다.^^ 땅콩밭에 땅콩 꽃이... ^^ 날이 덥다보니 사진도 대충~ ^^;; 한쪽에 벌써 콩이 익어가고 있다.^^ 땅콩 꽃.

함안에 다녀오면서 들른 인삼랜드(상) 휴게소.. 지역 특성을 살려 인삼밭을 한켠에 마련해 두고 있는데 반갑게도 인삼꽃(?)이 빠알갛게 피어있기에 반가워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 오래전에 안면도에서 보았던 .. 그러나 너무 손이 닿기 어려운 곳이라 잎사귀만 겨우 잡고 뿌리는 손에 얻지 못했던 그 ..

지난 주말 휴휴암에서 만난 다알리아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바닷바람에 참 실하게도 자랐기에 반갑고, 고맙고, 사랑스러웠어요~ 시우리 계곡 **농장에 잠시 들렀다 만난 능소화 패랭이 정다산 성역이 있는 팔당 강가의 '호반' 시우리 고개에 있는 **농장 배가 영글어 가고 있다.

올해만 벌써 4번째 간 소금강, 참 나도 대단하다. 다른 곳도 많은데 한 곳만 벌써 그리 많이도 갔으니... 많은 사람들과 움직이다 보니, 좋은 이들과 함께하고, 그 아름다움 보여주고 나누고 싶기에, 가고 또 간다.. ^^ 산과 들을 보며 첫 감흥을 다시 느낄 순 없겠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늘 다르게 보여지..

어제 대전동물원에서 만난 '연' 바구니 바구니에 담겨져 있는 꽃들이 참 고와 담았는데.. 기대에 못미치는.... 오후의 햇살이 뜨거워 꽃들도 지쳐있다...

장맛비를 맞고 쑥쑥 잘 자라는 '나도흰꽃 샤프란' ... ^^ 대견하고 이쁜.. 사랑스러운 나의 꽃. 잉글랜드 양귀비꽃.. 알에서 깨어나듯 막 껍질을 벗고 나오려.. 잉글랜드 먕귀비꽃이 붉은 꽃잎이 아름답다.

소금강을 가다.. 금강사 계곡에서 만난 산천어(?) 떼 폐가처럼 변해버린 옛 청학산장 적송의 암(?) 이겠지.. ;;; 화진포 해양박물관 앞의...

3년전 이른 봄. 종로 꽃시장에서 구근을 사다 심어 둔.. 2개중 1개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올해는 1포기만 보이기에 많이 서운했는데...... 거름기 없는지 빈약한 모습으로 자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꽃은 실하고 고고하게 피네~^^ 어제 아침 출근길에 보니 2송이중 1송이가 반쯤 피더니 어제 저녁에 활짝 ..

2년전 한분은 오경숙 언니로 부터 .. 또 하나는 다른이에게서 각 분양받았던 꽃... 작년엔 약간만 피었는데.. 올핸 꽃은 두송이.. 그러나 작년과 달리 제대로 모양을 갖추고 있다. 펠리칸을 연상케하는.. 이름은 아직 모르고... ;; 꽃이름.. 오늘 '야사모' 고수님들의 답글로 알게되었다. ^^ 네마탄서스 스트..

동원엄마들과 나서기로 한 날, 새벽에 덕소에서 나와 집에와 아침하고 머리감고, 세탁물 대충 정리하고 나서니 약속시간이 09:00.. 정확하다.. ㅎㅎ 아침고요를 갈 생각도 있었으나, 일찍 돌아올꺼라는 생각과 양귀비가 볼거리라는 포천 뷰식물원으로 정하고 네비켜고 가니 그리 멀지 않네. 동네 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