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조명 시청앞 광장의 조명등이 어제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히기 시작하였다. 오전에 시댁에서 올라와 오후 덕소에 다녀오면서 차량대기중 찍은 사진.. 그리고, 역시나 신호대기 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다... 차라리 후레쉬를 터트릴껄... 하는 아쉬움...;; 하나은행 빌딩 전체를 화려한 조.. 어울렁 더울렁~ 2007.12.09
창선 토요일... 지지난주 부산에 내려 간다고 하던 걸음을 다시 시작하였으나, 결국 중간인 진주에서 멈추게 된 날..ㅎ 상래씨도 진주로 오고, 재기씨 부부와 창선으로 나갔다.^^ 기준씨는 저녁에서야 합류하다. 어울렁 더울렁~ 2007.11.17
정동의 가을밤 오랫만에 정동길을 걸었다. 노오랗게 물든 단풍이 그리워서.... 이맘때쯤이면 무수히 많은 노란은행잎이 나무에 보도에 가득하니 거리를 물들일 때이다. 낮엔 여의치 않아 밤길을 걸어보았다... 택시로 와서 픽업한 그이 덕에... 그것도 잠시였지만,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오는 길이 조금은 아쉬웁고.. 어울렁 더울렁~ 2007.11.07
발왕산 난, 잠자리에서 못일어나고 누워있는데, 사라자매님 부부, 가브리엘라 부부는 미사간다고 일찍 일어나 분주하시다. 어딜가든 늘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이신 분들... 우리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막 들어오신다. 리조트내 파견미사를 드리고 오시는 길.. 다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예의 뒷정리는 깔.. 어울렁 더울렁~ 2007.10.28
묵자회 가을나들이 1박2일로 가을나들이를 나섰다. 숙소는 용평kt수련관~ 1진으로 먼저 출발한 우린, 평창을 지나다 .. 이근처에서 계실 분도오라버니 이야기가 나왔다. 마침 가는 길에 '토지세트장' 이정표를 지나친다. 뭔가 서운한 분위기... 차 돌려 들려서 갈까요? 라고 물으니, 그러자는..... ^^ 마침 저 앞에 유턴하는 곳.. 어울렁 더울렁~ 2007.10.27
하동의 참게탕 올 봄, 하동의 매화꽃보러 갔었다. 그날 점심으로 먹은 참게탕 맛을 못잊어 노래를 하던 곳.. 요즘 참게가 제철이라 하여 다시 찾은 남도대교 옆 "태봉식당" 역시나 그 시원한 국물맛과 깔끔한 밑반찬이 뭐하나 부족함이 없다. 좋은 이들이 있고, 맛난 먹거리가 있고, 볼거리가 있어 좋은 주말~ ^^ 이웃에.. 어울렁 더울렁~ 2007.10.14
국화차 목왕리의 카페 '초대' 일전엔 직접 담근 매실차라를 마셨었는데.... 이번엔 국화차를.. 기대했던 것 보다 훨 분위기와 멋이 있는 차 였다. 테이블 장식으로 수경식물을 두었는데 주인 아주머니의 감각과 멋을 느끼게 한다. 못하는 것 없는 듯, 웰빙의 메뉴로 자연을 벗삼아 돈도 벌고... 즐기기도 하는 그.. 어울렁 더울렁~ 2007.07.11
오남동 성당 윤석중 레오 신부님이 계신 곳~ 몇년만의 뵈옴인가.... 덕소 성당팀들과 함께 22일에 신부님을 뵈러 다녀왔다. 너르고 양지바른 오남성당 이쁘지도 않고, 화려함도 없으나 우리 신부님이 계신 곳이라... 족구회원 모집한다는 플랭카드도 보였다..^^ 어울렁 더울렁~ 2007.04.23
허브랜드 덕소에 들러 이웃사촌들과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던 길에 길거리 걸린 '허브랜드 오픈'이란 플랜카드를 보고 뒷자리에 있던 분들과 동시 가볼까~? 그래서 들어간 곳 비닐 하우스 4동에 허브들이 제법 이쁘게 각종 향기와 꽃들이 봄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햇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자리해서인지.... 어울렁 더울렁~ 20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