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장하구나.^^ 2010. 1. 18. 어제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 오후부터 살포시 내리던 눈이 저녁무렵엔 제법 쌓였다. 집 걱정이 된다. 막 사다 싶은 히아신스와, 수선화꽃이 그대로 얼어 버릴 것만 같다. 집에 갈 상황도 못되고.. 늦게 귀가하면서 보니 이미 내리고 쌓인 눈. 오히려 저녁무렵 쌓이던 눈이 녹.. 화단 愛~♡ 2010.03.18
화단 (3.16.) 2010.3.16 뉴스에서는 기온이 영하권이라는데.. 화단과 베란다의 화초를 보면 무관한 듯해 보이는 아침 창을 열면 찬 공기가 느껴지긴 해도.. 봄은 봄이다. 금낭화 순이 고사리손처럼 자라고 있다 계속 발에 밟히던.. 백합? 아직 이름 모르고.. 작약순 크로커스 제법 많이 자랐다. 새로온 튜울립 잘 자라고 .. 화단 愛~♡ 2010.03.16
튜울립 내 사랑 튜울립꽃 제작년 늦은 봄... 버려진 구근 하나 얻어 화단에 뭍는 것으로 시작한 튜울립 작년 봄 진한 피빛으로 피어났다. 그 황홀함에 다들 넋을 잃었다지~^^ 그리고 그 해 가을 구근을 다섯으로 나누어 심었었다. 긴 겨울 지나고 초봄 새싹이 각기 잘 올라온다 싶었는데... 제대로 자란 건 2포기... 화단 愛~♡ 2009.05.22
화단-4월 2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화초들.. 고 이쁜것들을 보고 또 보고~ 모처럼 집에 머문 시간이 많은 주말였다. 들락날락 하며 화단 들여다 보는 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던 주말였다. 모종 옮겨심고, 땅 뒤집고, 거름주고, 물주고, 오가는 이들의 인사 받는 일이 많아졌다.^^ 실제 몇년전 이곳에 삽질.. 화단 愛~♡ 2009.04.13
화단의 봄 아침마다 그 앞에서 미소짓고 이야기하느라 출근이 늦어진다.. 더 일찍 나서도... 여전히 그 시각까지 머물게 되는...ㅋ 3월말 함안의 논에서 한 삽 떠온 자운영 이렇듯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자라는 화초들 일전에 담은... 백합 토종 백합 작약 오늘 아침... 조금 더 자란 모습 금낭화 꽃이 피고있는 종지.. 화단 愛~♡ 2009.04.07
크로커스 화단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운 크로커스 토요일 아침에 한송이 피더니, 오늘 아침엔 3송이나~ ^^ 아그들도 봄인게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크로커스이다. 20일 09:09분 누군가가 화단의 흙을 퍼담다 새순들을 들춰냈고... 흙을 이고 있다 놀란 피나물의 싹들이 노란 속살을 드러냈다. 왠지 힘들어 보이는 메.. 화단 愛~♡ 2009.03.23
감기들라... 2월 14일 (토) 맑음. 계속되는 따스한 날씨에 혹시나 싶어 화단을 들여다 보다.. 깜짝~!.. 이어 반가움과 기쁨에 나 혼자 호들갑을 떤다.^^ 1주일이 넘도록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봄이 온 함에 목련은 흰 빛 드러내고, 매발톱은 새 잎을, 튜울립과 크로커스는 새 순을 드러내고 봄 햇살을 맞이한다. 특.. 화단 愛~♡ 2009.02.16
화초 심기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 준비를 마치고는 7시가 채 안되어 화단으로 나갔다. 새 퇴비포대도 풀어 거름도 준비하면서 또 맘이 아프다. 몇일전 포장을 뜯었던 퇴비거름은 1/5 정도만 사용하고 나중에 쓰려고 두었는데, 누군가가 들고 가버렸다. 호미도 함께.... ㅠ.ㅠ 어이도 없고, 속도 상하고.... .. 화단 愛~♡ 2008.04.17
튜울립 오후 4시의 예식 참여로 인해 일찍 귀가. 어제 아침과 달리 그새 이만큼이나~~~ 강렬한 붉은 빛으로 나를 반기어 준다.^^ 엄나무도 이렇게 활짝~ 금낭화가 꽃을 준비하고... 더덕도 싱그럽게 잘 자란다.^^ 튜울립에 촛점 두기가 잘 안되어... 4월 17일 오전...활짝 핀 튜울립~^^ 4월 18일의~ 화단 愛~♡ 200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