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히아신스 흰꽃입니다. 3월 9일 (08:43) 쏙~! 땅을 가르고 고개 내민 모습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3월 12일 오전 8시 50분 3월 23일 (09:00) 하나. 3월 23일 둘.0 3월 26일 (09:00) 3월 28일 (17:15) 4월 5일 (07:55) 4월 7일 (08:58) 4월 8일 하나. 4월8일 둘. 4월 8일 (09:03) 4월 9일 (08:40) 둘. 셋. 4월 10일 (07:49) 둘. 셋 넷 4월 12일 (08:5..

2010년 봄. 히 아 신 스 흰색크로커스 쪽(홀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으로 자리 옮김 하려 캐 내었습니다.. 3월 14일 (09:20) 앞에 키가 큰 녀석입니다...옮겨 심으면서 위로 조금 올려 두었지요... 3월 16일 (08:46) 3월 22일 (08:51) 맨 좌측에 약간 갈색빛을 띤 녀석으로 꽃대가 보입니다... 3월 22일 (08:53) 삼일 지났..

이번주는 하루가 다르게 봄의 중심으로 향하는 나날이었습니다. 주초만 해도 아침공기가 겨울맛이 나기에 걱정 많이 했는데. 낮기온이 서서히 오르더니 어제 오늘은 밤과 낮 기온이 많이 올라 있습니다. 출근길에 보이는 풍경도 하루가 다르게 변해갑니다. 아파트 뒷산이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덮여지..

할미꽃을 화단에 심은 아침.. 주말 이틀 따스한 날을 지낸 화초들... 작년까지 곱게 꽃피우던 튜울립도 이렇게 잎새안에 꽃봉리 감춰두고 있습니다.^^

2010. 4. 5 어린날엔 뒷동산을 뛰어다니다 우연히 핀 할미꽃을 만나게 되면 그 모습이 어여뻐 반갑고 기뻐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나이 들어 어쩌다 산길에 올라 양지바른 무덤가에서 만나 할미꽃.. 떨 보송보송~ 고개도 들지 못하고 하늘이 높음에도 나즈막하게 핀 모습이 어찌나 고왔던지... 애처롭기까..

2010. 4. 2. 모처럼 아침 햇살이 좋은 아침 크로커스 속내를 살포시 드러내 보인다. 짧은 만남이 아쉬워 가는 걸음 자꾸만 뒤 돌아보는 아침. 08:56 09:03 09:09

떡잎에서 본잎으로... 양귀비 싹일까..?? 가능성이 제일 높긴 하지만 좀 더 잎이 자라야 확실하겠다.

오전에도 비 올까 했더니... 흐리기만 하다. 이 어린 것들을 보며 함박꽃 만개하는 5월을 꿈 꿉니다.. 1달여전 쯤.. 양귀비씨앗과 부채꽃?, 채송화 코스모스류 씨를 뿌렸었는데... 봄비 맞으며 이리 자라네요.. 드디어 장미나무에서도 붉은 새 잎, 새 가지가 나오네요. 어린 백합순 역시 핑크빛 백합꽃을 ..

비옵니다. 평년보다 늦은 봄.. 저온에 일조량도 적고 ... 이 비로 이쁘게 봄 오면 하는 바램가져봅니다. 아침에 비온다해서 서방님 배웅도 소홀하며 화단에 쪼그려 앉아 흙만지고... 그러다 보니 향나무 아래 비 덜 맞는 백합 또 자리 옮기고.. 그러다 보니 매발톱이 걸립니다.. 하여 화단가에서 먼 매발..

3010. 3. 27-8 어제 저녁은 삼호팀과의 모임으로 함께 올라오느라 제대로 눈길 못주고 지나쳤던 화단 아침 집을 나서긴 전 짧은 눈맞춤을 한다. 집을 나설 때 보니... 이렇듯 보라빛 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8시 20분) 제법 자란 흰색크로커스의 흰색 꽃잎이 나온듯요..?^^ (27일 오전 8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