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09. 10. 14. 어제 아침방송에서 늦은 밤에나 약간의 비가 올거라더니 한낮에 갑작스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졌다.. (제라늄 비 맞고 꽃잎 다 떨구겠네.. ㅜ.ㅜ) 그러다 얼마안가 그치니 도로 위와 보도는 언제 비왔나 싶게 마르고..... 퇴근 시간에 맞춰 다시금 천둥치고 비온다. 초여름 꽃 피고 지고난.. 화단 愛~♡ 2009.10.14
다육식물의 꽃 09.10.13. (화/ 아침에 창을 열기가 겁나게 찬 기운이 돈다) 올 봄 시누이 덕에 함안 모처에서 얻어온 다육식물 그 많은 다육중에서 유일하게 내 냄에 들던 것 하나.. 베란다 창틀에 내어 놓았더니 참말루 잘 자라고 있다. 어제보니 노란색 꽃봉오리가 열리는 듯.. 오늘 담아보려 실내로 잠시 들여보니 꽃망.. 화단 愛~♡ 2009.10.13
휴일 09. 9. 20. (일/맑음) 토요일 파주쪽에서 서오릉으로 오면서 길거리 즐비한 하우스농원에 차 대고 국화화분 하나를 샀었다. 베란다에 두고 볼까 했었는데...실내에서 보다는 바람과 빛을 자유로이 느끼는 땅에 뿌리박음을 좋아할것이라.. 이렇게 보니 곱다는 느낌보다 꽃잎에 있는 저 작은 알갱이들에 신.. 화단 愛~♡ 2009.09.22
분홍 나도샤프란 09. 8. 29 (토, 맑음) 시우리에서 물통에 물 가득 채우고 시몬씨와 아브라함씨, 이어 안드레아까지 전화하더니 횟집에서 보자는 그이. 어제 먹은 전어가 맛나서 함께 먹고 싶더라는데.. 수족관에 있던 은어 맛이 어제 맛이 아닌 모양이다. 시몬씨와 함께 온 가브리엘라 언니 손에 들려온 화분에 분홍나도.. 화단 愛~♡ 2009.08.31
흰꽃나도샤프란~ 09. 8. 18. (수/ 흐림) 벌써 3일째~ 휴가에서 돌아온 다음날인 월요일 아침.. 더위에 지치고 메마른 화분들에 물주려 베란다 창을 여니 흰꽃들이 꽃다발을 이루고 있네~?!^^ 올해는 꽃이 안핀다 했더니.. 이렇듯 깜짝쇼를 하여 나를 기쁘게 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계절은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가는 것 같.. 화단 愛~♡ 2009.08.19
7월에 핀 꽃 근간 베란다에, 화단에 핀 꽃들이다. 요즘 쥔이 게으르니 기르는 화초들도 시원치 않아 보인다. 큰나무 가지마다 잎 넓은 활엽수가 하늘의 빛을 가리우고, 연이은 비로 화단의 것들이 하나 둘씩 녹아 사라진다. 어쩌지 못하고 이를 바라보니 내 가슴 병들어 시름하다. 그중에 몇몇이 살아 있어 그나마 .. 화단 愛~♡ 2009.07.30
백합 어제, 그제 내리는 비속에서 마지막 한포기가 피어나고 있다. 카메라도 수리가 되었고,,,, 고고한 그녀를 기억하고 싶다. 덤으로 원추리 한송이도~ 화단 愛~♡ 2009.07.16
원추리꽃 피다 6월 30일 (화- 해를 구름이 가리웠음에도 끈적이고 찌는 날...) 아침... 창밖을 보니 원추리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올해는 꽃대도 더 많이 올라왔던데, 한동안은 원추리 꽃들이 나를 그 곳에 서게 할까..ㅎ 가장 먼저 핀 원추리꽃 한송이~ 알아두기 : 본문 득남/ 부부금슬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며 우리 .. 화단 愛~♡ 2009.06.30
흰꽃 나도샤프란~ 6월 26일 (금) 올해 처음 핀 흰꽃나도샤프란 늦 봄 분갈이 하면서 마땅치 않았나보다. 겨울 지낼때 보다 세도 약하고.. 영양상태도 안 좋아 보이더니.. 처음 피는 꽃도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 ;; 분마다 다 그러네.. 작년과는 너무 다른 모습.... 오전 9시 한송이 꽃이 피어난다.. 화단 愛~♡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