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주전골.. 하나 2010. 9. 4.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어느 때라도 좋으나.. 그중 봄과 가을을 가장 좋아한다. 봄은 산과 들의 초목이 새 생명을 피워내는 경이로움과 긴 겨울 지내고 맞는 싱그러움에 생명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넘쳐나니 어찌 즐겁지 않으리며, 가을은 초록이 다하는 순간 더 화려해지는 생명의 화려.. 나들이~ 2010.09.06
청계천을 걷다. 2010. 8. 22. 폭염주의보가 있던 날.. 하루종일 네모진 콘크리트 속 머뭄이 두통을 불러일으킨다며 밖으로 나가길 원한다. 프레스센터에서 잠시 머무름.. 역시나 사각의 콘크리트였기에 오래지 않아 답답증이 인다. 그곳을 나오니 7시경... 여전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이나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나들이~ 2010.08.24
옥천여행/옥천역 늘 같은 하루..? 수 많은 나날들... 그리고... 2010년 8월의 둘째 토요일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니 특별한 날이 되다. 조금은 늘어져도 좋을 토요일 새벽잠 털고 일어나 부지런 떨었다. 그리고 돌아본 옥천 얼마전 그이와 옥천 향수100리길 드라이브 하려던 곳이었으나 무산되고... 이렇게 친구들과 기차와.. 나들이~ 2010.08.18
옥천 / 복숭아 축제 본디 마지막 코스는 농심 테마공원.. 사실 사전 검색 결과 별로 내키지 않던 곳의 하나이다. 포도 축제장이나 갔으믄.. 했었는데.. 그 맘 알았는지.. 옥천 운동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복숭아축제장을 들려간단다~ 아싸~!^^ 은근히 좋아하는 과일이다. 시지 않고, 부드러우며 달콤한 그 맛~! 그 향기...^^ 축.. 나들이~ 2010.08.16
옥천여행 / 모단스쿨 2010. 8. 14. 버스로 이동한 향수 30리길 장계관광지에 이르는 길에 보이는 금강 상류는 폭우로 흙물 되었고.. 한가로운 향수길은 먼 시골에 들어선 듯한 모습들.... 이어 도착한 장계관광지에서... 옥천의 테마 '멋진신세계' 이미지 조형물 모단 스쿨로 이동하는 길의 시작. 영글지 못하고 지고마는 것들은 .. 나들이~ 2010.08.16
옥천여행 / 육영수여사 생가 2010. 8. 14 정지용 생가에서 나와 도보로 이동하여 가려던 계획은 오락가락하는 소나기를 피해 버스로 이동한다. 약 2,800평 저택의 일부. 버스에서 내리니 우산으로 써도 될 듯한 커다란 잎의 토란대가 눈에 들고.. 그 뒤로는 아직 영글지 않은 벼의 연록빛이 풋풋하다. 싱그런 토란대에 맺힌 영롱한 빗방.. 나들이~ 2010.08.16
옥천여행 / 정지용 생가 8, 14.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향수-정지용] 옥천으로 떠나는 문학과 체험여행' 친구들과 함께 떠나니 무엇인들 즐겁지 않을까마는.. 당일로 떠나는 여행이 알차다 싶고, 기차로의 여행이기에 색다른 즐거움을 준 여행이다. -옥천, 정지용 문학관에서- 당일 아침. 집을 나서서 시장에 들러 쑥개.. 나들이~ 2010.08.16
남해 창선 2 펜션 1층 현관문에 걸린 화분의 화초(?) 모양 참 특이하다... 삼천포 유람선 매표소 주차장에서 와룡산 백천사 오르는 길.. 이곳엔 목탁소릴 내는 소牛도 있더라. 성인 1인 16000원 하는 승선료를 내고 승선하여 1시간여 남해 바다를 유람. 창선 서대리 마을 포구 시아도 섬 나들이~ 2010.08.10
창선의 시아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서대리의 작은 섬 하나이기도 하고 셋이기도 한 작은 무인도 2010. 8. 7일 아침의 일출 (05:48) 실제 이곳은 서쪽에 위치하기에 동쪽에서 뜨는 해의 빛이 반사되어진 모습이라 해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리 아름다운... 더 이른 시간 동쪽을 향해 달렸더라면 멋진 일출을 보지 않았을까.. 나들이~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