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4월 4주말에 다녀온 안동 그 날 분에 빼어놓았던..풍경 영가대교 영가대교가 있는 풍경 두루웰 건물에서 보는.. 이면도로변의 벚나무 안동을 떠나오며 서의문을 나서기 전

2010. 4. 25.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휴일에 안동으로 향한다. 조금 일찍 출발하기도 했지만, 도로 상황도 좋아 도착이 이르겠다. 아직 하회마을을 아니 가봐서 들려볼까 검색하니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냥 식장으로 향한다. 식장에 도착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상에 올라오니 특색있는 조형물들이..

2010. 4. 24 (토, 오랫만에 햇살이 비추던 날~) 눈 뜨기가 바쁘게 세수도 않고 모자 눌러쓰고 약수터로 향한 아침. 흐린 듯한 날씨인가 싶었는데 북부간선을 달리다 보니 안개가 있다. 일기예보도 주말 날씨가 좋다하더니... 햇살이 좋은 날이 되겠다 싶어 반갑다.^^ 아침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시우리 (08:30..

2010. 4. 16. 구 배제학당과 러시아 공사가 있는 그 중간엔 그 길이 조성되면서 이식되었음직한 벚나무가 몇그루 서 있다. 이른 봄.. 그 곳에 들어서면 하이얀 분가루 같은 벚꽃이 하늘을 가리울 듯 풍성하게 피었던.... 수년전 그 길을 지나던 날에 느꼈던 벚꽃은 그러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몇년이 지..

2010. 4. 16. 봄을 맞은 미술관 풍경은 어떨까 싶어 잠시 일손 놓고 가게를 나선 날... 뽀샤시한 탐스러운 벚꽃을 보려나 했는데.. 예기치 않게 이리 고운 꽃들이 반겨준다.^^ 하나같이 살아 있는 고운 색상의 꽃들은 기운 넘치는 아이처럼 생기있어라... 화초의 건강함에 그 아름다움이 더 빛나던 ... 이리 ..

2010. 4. 8. 이틀전 잠시 남대문쪽에 다녀올 일이 있어 나가는 길. 언제나 그렇듯, 노점의 꽃아저씨 앞을 지나며 가격표에 눈길을 보낸다. 10단 1묶음 4,000원 / 5,000원 이제 3,000원이란 가격표는 사라지고 어느새 5,000원까지 오른 가격을 보며 살까.. 말까.. 되돌아 오면서 그 앞에 멈춰선다. 가격이 많이 올랐..

4월 첫주 남해 나들이

2010. 4. 4 화창한 봄날 좋은 이들과 남해로.. 10시 30분 하동을 떠나며 남도대교를 건너 광양으로.. 매화마을로 가는길... 이제 막 개화하는 벚꽃에 대한 아쉬움을 뉘집 담장안의 활짝핀 목련으로 위로받는다. 광양의 매화는 다 지고말아.... 또 한번의 아쉬음을 두고 남해로 가는 길... 섬진교 위에서 동행..

2010. 4. 4 아침일찍 진주에서 출발하여 하동, 섬진강 벚꽃구경 나섰으나.... 벚꽃은 아직 채 피지 못하고... 매화는 지고 말아... 섬진강 화개장터의 벚꽃 진주에서 하동으로 가던 길 (09: 25분경) 섬진강 벚꽃길... 가는 내내 요정도입니다.. ;;; 화욜 비오고 수욜이면 좋을 듯 싶은데..... 그도 날씨 따라 달라..

2010. 4. 1. 아파트 단지에 있는 라일락의 꽃망울이 실하게 커져 있습니다. 어제 비오던 날 발견하고는 반가움에 디카로 담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다시 담아본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