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눈 2010. 1. 4. 참 대단하게 온 눈이다. 관리사무소 앞 105동의 천리향 나무에도 눈 가득.. 간밤에 내린 눈이 이정도였다는... 106동 앞을 지나며... 출근길에도 여전히 눈 날리던 날 나들이~ 2010.01.04
가좌동 성당 09. 12. 25. (금) 남편 친구 영세식이 있어 찾은 가좌동 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되니 감사. 본당 성당으로 들어서니 천사상이 성수 그릇을 받치고 서 있습니다. 저곳에 성수는 없었지만, 마음을 정갈히 하게 되네요. 성탄의 말구유와 소망을 담아 불밝힌 촛대 아기 예수 탄생을 지키는 성당 .. 나들이~ 2009.12.28
경주 토함산 & 바다 09.12.12 경주에 간 김에 석굴암을 가기로 하고 불국사 입구부터 구불구불 산길을 차로 이동하여 오른다. 네비에 그려지는 붉은 길 안내 선이 뱀의 모양같다. 오래전 수학여행 단골이었던 불국사 & 토함산 일출.. 수학여행이라고 와서는 다들 잠들 안자고 노느라 시간이 아까버 잠 못들다 선생님의 성화.. 나들이~ 2009.12.14
거진항의 풍경들 09.11.23 (일) 하늘도 청아한 날. 거진의 바다는 큰 바람없이 고요히 우리를 맞는다. 거진의 해안도로에 접한 바다. 거진항 가기 전 '천학정'에 서서 바다를 본다.... ↑ ↓ 거진항에서 화진포 방향 해안도로의 바다. 바위 가득한 갈매기들이 신기하고 반가웁다.^^ 예서부터 거진항~ 배에서 내린 도루묵이 시.. 나들이~ 2009.11.24
영랑호 & 리조트 09.11.21-22 11월이 다가는 영랑호리조트 벚꽃도 단풍도 다 지고 말아 그 그리움 남기며 가을 깊은 풍경을 담습니다. 영랑정 영랑호에서 바라본 리조트 범바위길에서 본 리조트 타워동. 토요일 영랑호에 들어서며 잠시 차 세우고 호수의 아름다움을 잠시 즐깁니다. 숙소 배정받고 여장 풀고는 잠시 걷기로.. 나들이~ 2009.11.24
동명항의 일출 09. 11. 12. 동명항 해맞이정이 보이는 곳에서 일출을 보다. 07:17 07:14 ( 07:17) 07:20 동명항 해맞이정의 여명 나들이~ 2009.11.23
도심의 조명 - 신세계 백화점 & 분수 09. 11. 15.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 여지 없이 한국은행앞에서는 정지 신호를 받는다. 교차로에서 멈추어서는 늘 같은 자리에서 보는 다른 날들... 그것이 결코 싫지 않음은 이런 아름다움을 잠시나마 가까이 볼수 있어서이다. 벌써 연말 내음 물씬 느껴지는 조명장식은 이처럼 각기 다르게 .. 나들이~ 2009.11.16
의림지 & 베론성지 09. 11. 15. 충북 제천의 의림지를 가다. 제천 신월동에서 나와 이동하여 간 곳 의림지 늦가을 저수지의 칼바람이 옷깃을 뚫고 뼈속까지 스며들던 날이었다. 햇살도 있어 좋은 날이나 제천의 기온이 여늬곳보다도 낮은 듯... ㅜ.ㅜ 그래도 처음 찾은 의림지이기에 노송의 멋진 자태와 인공호수의 경이로움.. 나들이~ 2009.11.16
독립공원 09. 10. 28.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니.. 저 멀리 독립공원쪽 조명이 눈에 띈다. 아.. 오늘 준공행사 있다 했지.. 비록 늦으나마 특별한 날~ 그냥 가면 아쉬울 것 같아 거꾸로 횡단보도를 건너 공원쪽으로 간다. 오랜세월 방치된 듯 무성히 자란 나무들로 우범지대처럼 음산하던 곳 도시 복판에 어울리지 않.. 나들이~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