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는.. 7월의 끝날에 퇴근하면서 또 한번 느긋함의 여유를 부리고 싶어진다. 그래서 시립미술관 쪽으로 방향을 잡은 날.. 시립미술관을 나와 정동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캐나다대사관 입구 그러고 보니 그 앞 회화나무를 그냥 지나쳤다. 520여년 된 나무.. 저 앞을 지날때면, 회화나무를 보호하려 설계를 변경시.. 나들이~ 2009.08.04
개기일식 09. 7. 22 (수. 맑은 날) 조과장의 용접 마스크를 빌려서 개기일식이 이는 하는을 바라본 날. 용접마스크를 통해 볼 때는 잘 보이두만.... 카메라 들이대니 일케 나온다.. ;;; 나들이~ 2009.07.27
광안리의 아침 주말 사진 하나 더.. 일요일 아침.. 모텔을 나와 콩나물 해장국집으로 가니 줄서있는 사람들... 줄서기를 번잡스러하는 우리네는 빈 자리가 있는 그 옆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제 저녁과는 다른..시원한 바람이 있다.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광안리를 담다. 먹구름이 서서히.. 나들이~ 2009.07.21
영란회하계모임2 -나들이 공원에서 선영모친의 추천에 망우산의 '나들이공원'을 찾았는데.. 오호~! 이 곳이 참 맘에 든다. 산과 공원을 하나로 만든 망우산 뒤편의 공원 망우리가 서서히 개발되면서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메김할 듯.. 아직 지역민도 다 알지 못하는지 함께 한 친구가 집에 계신 친정엄마 모시고 꼭 오고 싶단다. 이 곳에 들.. 나들이~ 2009.07.13
영란회 하계모임1- 우리 만나면 늘 강원도로 뛰곤 했었는데.... 이번 모임은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며 오븟하니 이야기 하고 여유로움을 가져보기로 한다. 단비모친의 추천으로 광주군 한강변에 있는 '강마을다람쥐'를 찾아간다. 신내동에서 11시 30분이나 되어 만나서는, 목적지인 강마을 도착하니 1시 30분경... (총 17키의 .. 나들이~ 2009.07.13
함안에서 6월 20일 (토/비)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는 비... 출발하려니 제법 온다. 출발예정은 07시 였으나 딸아이 토욜임에도 출근하여 화초심어야 한단다. 해서 1시간 늦게 출발하면서 딸아이 복지관까지 태워주고... 을지로를 찍고 가는길... 고속도로엔 전용차로 시행 시간이다... 우린 방향을 바꿔 중부로 돌아 .. 나들이~ 2009.06.22
작은숲 2009. 6. 14.(일/맑고흐림. 지역따라 비) 그이가 맹근 내 생일나들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다음주엔 시댁에 가야하니 미리 챙겨주는거다. 아마도 한주는 이러저러 생일 명목의 자리가 있지 않을까...ㅎ 현래씨의 안내로 두 부부가 동행하여 간 곳 .. '작은숲' 입구의 길은 차 한대 지날 정도의 좁은 .. 나들이~ 2009.06.14
백담사 9.6.13 (토/맑음) 백담사 쉽지 않은 백담사행. 관광버스 편으로 가자는 의견이 있어 알아보다가 버스 승차장까지 이동하는 문제, 비용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용이하지 못한 상황에 결국 차로 가기로 하다. 신내동 출발 오전 7시 10분. 가는 길이 의외로 수월하다. 지난주가 연휴라 이동이 많았기에 상대적.. 나들이~ 2009.06.14
백석폭포 59번 국도를 지나다 눈에 띈 풍경. '백석폭포'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군 북평면에 걸쳐 있는 백석봉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인공폭포로 폭포의 높이는 116m. 이 백석폭포는 정선군에서 길이 600m, 지름 40cm의 관을 매설한 뒤, 절벽 위쪽에 저수지를 만들어서 주.. 나들이~ 2009.06.08
순창에서 만나다 09.5.24.(일) 낮선 곳으로 점심 먹으러 간다. 비움의 여유가 있는 한적한 동네... 여긴 순창(순천 아님)이다. 그 식당 건너편으로 어느집 텃밭 턱 아래에 곱게도 피어있던 분홍빛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따가운 햇살 아래 한결같이 고개를 치들고 방긋방긋 웃는 그들을 발견하고는 밭을 질러.. 나들이~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