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일째 2010.3.1 한밤중... 덥다고 열어둔 창밖에 천둥과 번개가 요동을 친다. 잠귀가 어두운 나를 깨우는 것들... 섬광처럼 번쩍이는 번개와 대지를 울리는 천둥소리.. 그리고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소리에 잠이 깬다. 새벽같이 일어나 절물로 가려했는데.. 일기예보도 오후 늦게야 비가 그친다 하더니.. 요란한 .. 나들이~ 2010.03.02
제주 둘째날 2.28. (일) 흐림 제주해안도로를 일주하다. 제주.. 이국적인 섬 섭지코지에서 할머니와 바다 둘째날 아침 숙소밖 풍경 창밖.. 커다란 야자수 금호콘도 신관 해가 떠오른 아침.. 햇살이 바다에 반사되어 눈부신 아침 좀 근사하게 담아 보려했는데.. 바다 저 멀리로 보이는 성산일출봉 화산석 울이 있는 밭.... 나들이~ 2010.03.02
제주 그 첫날 2010. 2. 27.(토) 서울을 멀쩡한 날인데.. 제주 공항에 내리니 비오더라... 공항가는 길을 딸아이가 잘다녀오시라며 기사 자청하기에.. 구름 속을 날으는.. 제주상공에서... 기준씨 기다리며.... 일행이 묵을 서귀포 뉴경남호텔 인근 식당에 들어서니 우중에 동백이 비 고스란히 맞고 피었구나.. 친구도 없는 .. 나들이~ 2010.03.02
또 눈이... 10. 2. 18. (목) 일기예보는 있었지만.. 아침에 눈 뜨니 눈 내린다. 이 눈이 이 겨울의 마지막일까..? 글쎄.. 그냥 그러길 바라는게지.. 아침 해가 더 빠르게 올라오는 요즘이다. 긴 겨울이 끝나감을 말하는게지.. 여명으로 밝은 아침 검은 빛 나목 위로 앉은 흰 눈, 검은가지와 어울림이 아름답다. 햇살의 부.. 나들이~ 2010.02.18
남대문주변 10. 2. 16. 겨울기운과 봄기운이 공존하는 날.. 양지녘 따순 햇살과 달리 빌딩 그늘 숲에선 싸아한 냉기가 옷 속을 파고 든다. 남대문쪽에 다녀올 일이 있어 나간길에 ^^ 나들이~ 2010.02.16
약수터 풍경 2010.2.15. 사라형님댁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훌쩍간다. 약수터도 동절기는 5시까지만 문이 열리니 서둘러 나온다. 귀경길이 바쁜 날일텐데도.. 차량수에 비해 물통수가 많은날.. 명절 지내고 빈 물통 채우러 나섰나 보다.. 내도 마찬가지고...^^ 역시나 늘어선 물통들... 줄서기가 잘 지켜져.. 나들이~ 2010.02.16
N서울타워 2010.1.23. (토) N서울타워 남산의 서울타워에 오르다. N서울타워 주차를 위한 대기 중에.. tip ... 주차료 시간당 3,000원/ 종일(3시간 이상) 8.000원 매표 후 케이블카 타려는 줄 케이블카 들어온다. 대인 왕복요금 7,500원/ 편도 6.000원 주차를 위한 소파길에서의 기다림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전망대 오르는 엘.. 나들이~ 2010.01.25
대학로를 걷다. 1. 23. 오후부터 날이 풀린다던 일기예보는 허당이다. 시린 날 찬바람에 느긋하게 걸어보려 던 맘과 달리 걸음을 재촉한다.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미지 컷.. 대학로를 걷다. 공연장으로 가는 길 '더 굿 씨어터' 입구 마트 계단을 통해 지하 2층으로 티켓 배부처 이미지컷 사진들 공연 시작전 객석 공.. 나들이~ 2010.01.25
덕수궁 2010. 1. 2 신년 둘째날에 덕수궁 다녀오다. 아침에 내린 많은 눈... 누군가는 치운다는 사실... 흥천사 종 (보물1460호) 다정히 선 눈사람은 엄마와 딸?... 어느 이의 작품인지 보기만 해도 흐믓~^^ 나들이~ 2010.01.05